여·야, 강경파-대화파간 ‘한판 승부’ 진행
입력 2009.05.05 (22:04)
수정 2009.05.0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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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치권은 지금 새 원내 사령탑 경쟁이 뜨겁습니다.
원내대표로 뽑히면 풀어야 할 숙제가 산더미처럼 쌓였는데, 김병용 기자가 짚어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에선 3파전 양상입니다.
4선의 안상수 의원은 대통령 직계로서 국정쇄신정책을 강력히 추진할 적임자임을 강조하고있고 같은 4선의 정의화의원은 친이계- 친박계의 화합을 이끌어내겠다며 양쪽진영간의 조정역할을 주장합니다.
<녹취>안상수 의원 : "172석의 거대 초식 공룡이라는 얘기를 듣는다. 야당에 끌려 다니지 않고 힘있는 여당이 되야한다."
<녹취>정의화 의원 : "당내 소통이 중요하다. 친이,친박에 얽매이지 말고 탕평책을 써야."
포용차원에서 친박계의 좌장 김무성 의원 합의추대안도 부상하고있고 오늘 미국으로 떠난 박근혜의원도 부정적이지만은 않습니다.
<녹취>박근혜(한나라당 의원) : (김무성의원 어떻습니까?) "...."
재보선 승리가 주류-비주류 갈등으로 옮겨간 민주당에선 김부겸 의원이 강한 야당 역할론을, 이강래의원은 주류-비주류간 갈등 조정자로서의 가교역할을 앞세우고있습니다.
<녹취>김부겸(민주당 의원) : "여당의 횡포, 독주를 막아내고 강한 야당이 될 것이다."
<녹취>이강래(민주당 의원) : "양측 모두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다. 중간에서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비주류 연대를 이끌고 있는 이종걸 의원도 당쇄신을 내걸고 뛰고있습니다
여.야 모두 정국주도력을 장악하겠다는 강경파와 당내 화합을 강조하는 대화파간에 한판 승부가 진행되고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정치권은 지금 새 원내 사령탑 경쟁이 뜨겁습니다.
원내대표로 뽑히면 풀어야 할 숙제가 산더미처럼 쌓였는데, 김병용 기자가 짚어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에선 3파전 양상입니다.
4선의 안상수 의원은 대통령 직계로서 국정쇄신정책을 강력히 추진할 적임자임을 강조하고있고 같은 4선의 정의화의원은 친이계- 친박계의 화합을 이끌어내겠다며 양쪽진영간의 조정역할을 주장합니다.
<녹취>안상수 의원 : "172석의 거대 초식 공룡이라는 얘기를 듣는다. 야당에 끌려 다니지 않고 힘있는 여당이 되야한다."
<녹취>정의화 의원 : "당내 소통이 중요하다. 친이,친박에 얽매이지 말고 탕평책을 써야."
포용차원에서 친박계의 좌장 김무성 의원 합의추대안도 부상하고있고 오늘 미국으로 떠난 박근혜의원도 부정적이지만은 않습니다.
<녹취>박근혜(한나라당 의원) : (김무성의원 어떻습니까?) "...."
재보선 승리가 주류-비주류 갈등으로 옮겨간 민주당에선 김부겸 의원이 강한 야당 역할론을, 이강래의원은 주류-비주류간 갈등 조정자로서의 가교역할을 앞세우고있습니다.
<녹취>김부겸(민주당 의원) : "여당의 횡포, 독주를 막아내고 강한 야당이 될 것이다."
<녹취>이강래(민주당 의원) : "양측 모두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다. 중간에서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비주류 연대를 이끌고 있는 이종걸 의원도 당쇄신을 내걸고 뛰고있습니다
여.야 모두 정국주도력을 장악하겠다는 강경파와 당내 화합을 강조하는 대화파간에 한판 승부가 진행되고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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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강경파-대화파간 ‘한판 승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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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5-05 21:28:27
- 수정2009-05-05 22:07:42
<앵커 멘트>
정치권은 지금 새 원내 사령탑 경쟁이 뜨겁습니다.
원내대표로 뽑히면 풀어야 할 숙제가 산더미처럼 쌓였는데, 김병용 기자가 짚어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에선 3파전 양상입니다.
4선의 안상수 의원은 대통령 직계로서 국정쇄신정책을 강력히 추진할 적임자임을 강조하고있고 같은 4선의 정의화의원은 친이계- 친박계의 화합을 이끌어내겠다며 양쪽진영간의 조정역할을 주장합니다.
<녹취>안상수 의원 : "172석의 거대 초식 공룡이라는 얘기를 듣는다. 야당에 끌려 다니지 않고 힘있는 여당이 되야한다."
<녹취>정의화 의원 : "당내 소통이 중요하다. 친이,친박에 얽매이지 말고 탕평책을 써야."
포용차원에서 친박계의 좌장 김무성 의원 합의추대안도 부상하고있고 오늘 미국으로 떠난 박근혜의원도 부정적이지만은 않습니다.
<녹취>박근혜(한나라당 의원) : (김무성의원 어떻습니까?) "...."
재보선 승리가 주류-비주류 갈등으로 옮겨간 민주당에선 김부겸 의원이 강한 야당 역할론을, 이강래의원은 주류-비주류간 갈등 조정자로서의 가교역할을 앞세우고있습니다.
<녹취>김부겸(민주당 의원) : "여당의 횡포, 독주를 막아내고 강한 야당이 될 것이다."
<녹취>이강래(민주당 의원) : "양측 모두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다. 중간에서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비주류 연대를 이끌고 있는 이종걸 의원도 당쇄신을 내걸고 뛰고있습니다
여.야 모두 정국주도력을 장악하겠다는 강경파와 당내 화합을 강조하는 대화파간에 한판 승부가 진행되고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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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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