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용산 참사'와 관련해 진압 경찰관을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철거민 측 변호인단은 오늘 열린 공판에서 변론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변호인단은 수사 기록을 공개하라는 법원의 명령을 검찰이 거부함으로써 공정한 재판이 어렵다고 판단해 변론 중단을 결정했다면서, 검찰을 직무유기와 증거은닉 등의 혐의로 형사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인단은 수사 기록을 공개하라는 법원의 명령을 검찰이 거부함으로써 공정한 재판이 어렵다고 판단해 변론 중단을 결정했다면서, 검찰을 직무유기와 증거은닉 등의 혐의로 형사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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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참사’ 변호인단, 변론 중단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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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5-06 21:29:29
지난 1월 '용산 참사'와 관련해 진압 경찰관을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철거민 측 변호인단은 오늘 열린 공판에서 변론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변호인단은 수사 기록을 공개하라는 법원의 명령을 검찰이 거부함으로써 공정한 재판이 어렵다고 판단해 변론 중단을 결정했다면서, 검찰을 직무유기와 증거은닉 등의 혐의로 형사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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