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부활 알리는 ‘연타석 홈런포’
입력 2009.05.07 (22:11)
수정 2009.05.0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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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오랫만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승엽은 요코하마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려 시즌 5호와 6호 홈런을 한꺼번에 기록했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달 가까이 부진의 늪에서 헤맸던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고대했던 홈런을 2개나 몰아쳤습니다.
요코하마와의 홈경기에서 3 대 0으로 뒤지던 7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선 이승엽은 신인투수 후지에의 3구째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지난달 17일 주니치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친 이후 16경기만에 터진 시즌 5번째 홈런입니다.
이승엽의 한 점 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린 요미우리는 8회에 터진 오가사와라의 석점짜리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이승엽은 다음 타석에서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8회말,관중석 최상단 위 광고판을 넘기는 연타석 홈런으로 다시 2점을 보탠 이승엽은 한점차로 불안하게 앞서고 있던 요미우리에 또다시 힘을 실어줬습니다.
이승엽의 활약으로 요미우리는 7 대 3으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이승엽(요미우리) : “3대0으로 지고 있어서 풀스윙 했는데 좋은 타구 나왔다. 간판 맞추고 100만엔 맞아서 기분좋다”
이틀전, 투수가 던진 공에 오른손을 맞아 우려를 자아냈지만, 오히려 반전의 기회를 잡은 이승엽.
연타석 홈런으로 잃었던 자신감을 되찾고 부활 할 수 있을지,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오랫만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승엽은 요코하마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려 시즌 5호와 6호 홈런을 한꺼번에 기록했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달 가까이 부진의 늪에서 헤맸던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고대했던 홈런을 2개나 몰아쳤습니다.
요코하마와의 홈경기에서 3 대 0으로 뒤지던 7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선 이승엽은 신인투수 후지에의 3구째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지난달 17일 주니치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친 이후 16경기만에 터진 시즌 5번째 홈런입니다.
이승엽의 한 점 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린 요미우리는 8회에 터진 오가사와라의 석점짜리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이승엽은 다음 타석에서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8회말,관중석 최상단 위 광고판을 넘기는 연타석 홈런으로 다시 2점을 보탠 이승엽은 한점차로 불안하게 앞서고 있던 요미우리에 또다시 힘을 실어줬습니다.
이승엽의 활약으로 요미우리는 7 대 3으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이승엽(요미우리) : “3대0으로 지고 있어서 풀스윙 했는데 좋은 타구 나왔다. 간판 맞추고 100만엔 맞아서 기분좋다”
이틀전, 투수가 던진 공에 오른손을 맞아 우려를 자아냈지만, 오히려 반전의 기회를 잡은 이승엽.
연타석 홈런으로 잃었던 자신감을 되찾고 부활 할 수 있을지,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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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부활 알리는 ‘연타석 홈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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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5-07 21:47:42
- 수정2009-05-08 07:22:09
<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오랫만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승엽은 요코하마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려 시즌 5호와 6호 홈런을 한꺼번에 기록했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달 가까이 부진의 늪에서 헤맸던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고대했던 홈런을 2개나 몰아쳤습니다.
요코하마와의 홈경기에서 3 대 0으로 뒤지던 7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선 이승엽은 신인투수 후지에의 3구째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지난달 17일 주니치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친 이후 16경기만에 터진 시즌 5번째 홈런입니다.
이승엽의 한 점 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린 요미우리는 8회에 터진 오가사와라의 석점짜리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이승엽은 다음 타석에서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8회말,관중석 최상단 위 광고판을 넘기는 연타석 홈런으로 다시 2점을 보탠 이승엽은 한점차로 불안하게 앞서고 있던 요미우리에 또다시 힘을 실어줬습니다.
이승엽의 활약으로 요미우리는 7 대 3으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이승엽(요미우리) : “3대0으로 지고 있어서 풀스윙 했는데 좋은 타구 나왔다. 간판 맞추고 100만엔 맞아서 기분좋다”
이틀전, 투수가 던진 공에 오른손을 맞아 우려를 자아냈지만, 오히려 반전의 기회를 잡은 이승엽.
연타석 홈런으로 잃었던 자신감을 되찾고 부활 할 수 있을지,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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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기자 fa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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