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이효정, 중국 대륙 정복 도전
입력 2009.05.07 (22:11)
수정 2009.05.07 (22: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세계 혼합단체 선수권대회에 출전합니다.
세계최강 중국의 전력이 막강하지만, 우리나라는 올림픽스타 이용대와 이효정을 앞세운 복식에서 승부를 걸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마지막 훈련에 임한 이용대의 표정이 밝습니다.
남자복식 파트너 정재성이 군사 훈련을 마치고 다시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부지런히 코트를 누비는 정재성이 복귀하면서, 이번 대회 복식 2종목에 출전하는 이용대는, 체력 부담을 한결 덜 수 있게 됐습니다.
전영오픈을 휩쓸며 세계 최강임을 확인한 중국을 꺾기 위해서는 남녀복식과 혼합복식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인터뷰> 이용대(배드민턴 대표) : "단체전이기 때문에 이변이 가능합니다. 올림픽 뛴다는 생각으로 뛰겠습니다."
세계혼합단체선수권은 5개 종목에서 3승을 따내야 하는 국가대항전입니다.
우리나라는 먼저 조별리그에서 말레이시아, 덴마크 등 만만치 않은 상대들을 꺾어야, 중국과 준결승 혹은 결승전에서 승부를 겨룰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중수(배드민턴 대표팀 감독) : "혼합복식 첫 경기가 관건입니다."
이용대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세대교체에 성공한 대표팀은 6년 만에 단체선수권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최적의 조합을 찾은 대표팀은 내일 중국 광저우로 출국해 세계 정상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세계 혼합단체 선수권대회에 출전합니다.
세계최강 중국의 전력이 막강하지만, 우리나라는 올림픽스타 이용대와 이효정을 앞세운 복식에서 승부를 걸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마지막 훈련에 임한 이용대의 표정이 밝습니다.
남자복식 파트너 정재성이 군사 훈련을 마치고 다시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부지런히 코트를 누비는 정재성이 복귀하면서, 이번 대회 복식 2종목에 출전하는 이용대는, 체력 부담을 한결 덜 수 있게 됐습니다.
전영오픈을 휩쓸며 세계 최강임을 확인한 중국을 꺾기 위해서는 남녀복식과 혼합복식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인터뷰> 이용대(배드민턴 대표) : "단체전이기 때문에 이변이 가능합니다. 올림픽 뛴다는 생각으로 뛰겠습니다."
세계혼합단체선수권은 5개 종목에서 3승을 따내야 하는 국가대항전입니다.
우리나라는 먼저 조별리그에서 말레이시아, 덴마크 등 만만치 않은 상대들을 꺾어야, 중국과 준결승 혹은 결승전에서 승부를 겨룰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중수(배드민턴 대표팀 감독) : "혼합복식 첫 경기가 관건입니다."
이용대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세대교체에 성공한 대표팀은 6년 만에 단체선수권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최적의 조합을 찾은 대표팀은 내일 중국 광저우로 출국해 세계 정상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용대-이효정, 중국 대륙 정복 도전
-
- 입력 2009-05-07 21:57:45
- 수정2009-05-07 22:16:36
<앵커 멘트>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세계 혼합단체 선수권대회에 출전합니다.
세계최강 중국의 전력이 막강하지만, 우리나라는 올림픽스타 이용대와 이효정을 앞세운 복식에서 승부를 걸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마지막 훈련에 임한 이용대의 표정이 밝습니다.
남자복식 파트너 정재성이 군사 훈련을 마치고 다시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부지런히 코트를 누비는 정재성이 복귀하면서, 이번 대회 복식 2종목에 출전하는 이용대는, 체력 부담을 한결 덜 수 있게 됐습니다.
전영오픈을 휩쓸며 세계 최강임을 확인한 중국을 꺾기 위해서는 남녀복식과 혼합복식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인터뷰> 이용대(배드민턴 대표) : "단체전이기 때문에 이변이 가능합니다. 올림픽 뛴다는 생각으로 뛰겠습니다."
세계혼합단체선수권은 5개 종목에서 3승을 따내야 하는 국가대항전입니다.
우리나라는 먼저 조별리그에서 말레이시아, 덴마크 등 만만치 않은 상대들을 꺾어야, 중국과 준결승 혹은 결승전에서 승부를 겨룰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중수(배드민턴 대표팀 감독) : "혼합복식 첫 경기가 관건입니다."
이용대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세대교체에 성공한 대표팀은 6년 만에 단체선수권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최적의 조합을 찾은 대표팀은 내일 중국 광저우로 출국해 세계 정상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
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김기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