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오늘도 홈런!’…감 잡은 3안타
입력 2009.05.08 (22:07)
수정 2009.05.0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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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는 등 안타 3개를 터트리며 부활을 알렸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승엽의 방망이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주니치에 3대 0으로 앞선 3회.
이승엽은 넬슨의 151km 직구를 완벽하게 받아쳤습니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했습니다.
2점 홈런으로 시즌 7호.
어제 요코하마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쳤던 이승엽은 이틀 동안 3개의 홈런을 터트리며 부활을 알렸습니다.
4회 2사 1,2루 기회에서는 왼손 투수 키쿠치를 상대로 쓰리볼을 얻고도 결국 헛스윙 삼진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이승엽은 네번째 타석에서 왼손 투수 고바야시의 공을 밀어쳐 의미있는 안타를 뽑아냈습니다.
다음 타석에서도 이승엽은 왼손 투수를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터트려 5타수 3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요미우리) : "홈런 보다 3안타가 기쁘다. 앞으로 더 잘 하겠다."
특히, 상대 팀에서 왼손 선발투수가 나올 때마다 선발에서 제외되고 있는 이승엽으로서는 왼손 투수의 공도 잘 칠 수 있다는 믿음을 하라 감독에게 심어줬습니다.
이승엽의 활약 속에 요미우리는 주니치에 10대 4 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는 등 안타 3개를 터트리며 부활을 알렸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승엽의 방망이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주니치에 3대 0으로 앞선 3회.
이승엽은 넬슨의 151km 직구를 완벽하게 받아쳤습니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했습니다.
2점 홈런으로 시즌 7호.
어제 요코하마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쳤던 이승엽은 이틀 동안 3개의 홈런을 터트리며 부활을 알렸습니다.
4회 2사 1,2루 기회에서는 왼손 투수 키쿠치를 상대로 쓰리볼을 얻고도 결국 헛스윙 삼진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이승엽은 네번째 타석에서 왼손 투수 고바야시의 공을 밀어쳐 의미있는 안타를 뽑아냈습니다.
다음 타석에서도 이승엽은 왼손 투수를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터트려 5타수 3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요미우리) : "홈런 보다 3안타가 기쁘다. 앞으로 더 잘 하겠다."
특히, 상대 팀에서 왼손 선발투수가 나올 때마다 선발에서 제외되고 있는 이승엽으로서는 왼손 투수의 공도 잘 칠 수 있다는 믿음을 하라 감독에게 심어줬습니다.
이승엽의 활약 속에 요미우리는 주니치에 10대 4 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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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오늘도 홈런!’…감 잡은 3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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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5-08 21:45:48
- 수정2009-05-09 07:27:05
<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는 등 안타 3개를 터트리며 부활을 알렸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승엽의 방망이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주니치에 3대 0으로 앞선 3회.
이승엽은 넬슨의 151km 직구를 완벽하게 받아쳤습니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했습니다.
2점 홈런으로 시즌 7호.
어제 요코하마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쳤던 이승엽은 이틀 동안 3개의 홈런을 터트리며 부활을 알렸습니다.
4회 2사 1,2루 기회에서는 왼손 투수 키쿠치를 상대로 쓰리볼을 얻고도 결국 헛스윙 삼진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이승엽은 네번째 타석에서 왼손 투수 고바야시의 공을 밀어쳐 의미있는 안타를 뽑아냈습니다.
다음 타석에서도 이승엽은 왼손 투수를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터트려 5타수 3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요미우리) : "홈런 보다 3안타가 기쁘다. 앞으로 더 잘 하겠다."
특히, 상대 팀에서 왼손 선발투수가 나올 때마다 선발에서 제외되고 있는 이승엽으로서는 왼손 투수의 공도 잘 칠 수 있다는 믿음을 하라 감독에게 심어줬습니다.
이승엽의 활약 속에 요미우리는 주니치에 10대 4 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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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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