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볼 여왕’ 김가영, 조1위로 본선행
입력 2009.05.28 (22:11)
수정 2009.05.2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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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구에서는 아시아 최고의 여자 포켓볼 선수를 가리는 아시아 포켓나인볼 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국내 1인자인 김가영 선수가 한 수 위의 기량으로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9개의 볼을 차례로 집어넣는 포켓 9볼 아시아선수권대회.
국내 1인자 김가영의 샷에 힘이 넘칩니다.
목표한 곳으로 정확히 볼을 집어넣는 섬세한 스트로크와, 치기 좋은 위치로 볼을 가져다 놓는 포지션 플레이까지.
여자 포켓볼 세계 4위 김가영은 우승후보답게 타이완의 레휘샨을 가볍게 꺾고, 조별예선 1위로 24강이 겨루는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뷰> 김가영(포켓볼 국가 대표) : "공격에서 실수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무난했던 것 같아요."
2004년과 2006년 세계선수권대회를 연이어 우승한 김가영은, 포켓볼 외에 4구도 700점을 칠만큼 당구 재능을 타고났습니다.
지난 2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차유람을 제치고 1위로 뽑혀, 내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가영(포켓볼 국가 대표) : "이번에 출전한다면 금메달 2개를 목에 걸고 올 수 있도록..."
40여 명의 아시아 포켓볼 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내일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사흘간의 열전을 마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대구에서는 아시아 최고의 여자 포켓볼 선수를 가리는 아시아 포켓나인볼 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국내 1인자인 김가영 선수가 한 수 위의 기량으로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9개의 볼을 차례로 집어넣는 포켓 9볼 아시아선수권대회.
국내 1인자 김가영의 샷에 힘이 넘칩니다.
목표한 곳으로 정확히 볼을 집어넣는 섬세한 스트로크와, 치기 좋은 위치로 볼을 가져다 놓는 포지션 플레이까지.
여자 포켓볼 세계 4위 김가영은 우승후보답게 타이완의 레휘샨을 가볍게 꺾고, 조별예선 1위로 24강이 겨루는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뷰> 김가영(포켓볼 국가 대표) : "공격에서 실수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무난했던 것 같아요."
2004년과 2006년 세계선수권대회를 연이어 우승한 김가영은, 포켓볼 외에 4구도 700점을 칠만큼 당구 재능을 타고났습니다.
지난 2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차유람을 제치고 1위로 뽑혀, 내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가영(포켓볼 국가 대표) : "이번에 출전한다면 금메달 2개를 목에 걸고 올 수 있도록..."
40여 명의 아시아 포켓볼 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내일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사흘간의 열전을 마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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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볼 여왕’ 김가영, 조1위로 본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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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5-28 21:53:28
- 수정2009-05-28 23:08:23
<앵커 멘트>
대구에서는 아시아 최고의 여자 포켓볼 선수를 가리는 아시아 포켓나인볼 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국내 1인자인 김가영 선수가 한 수 위의 기량으로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9개의 볼을 차례로 집어넣는 포켓 9볼 아시아선수권대회.
국내 1인자 김가영의 샷에 힘이 넘칩니다.
목표한 곳으로 정확히 볼을 집어넣는 섬세한 스트로크와, 치기 좋은 위치로 볼을 가져다 놓는 포지션 플레이까지.
여자 포켓볼 세계 4위 김가영은 우승후보답게 타이완의 레휘샨을 가볍게 꺾고, 조별예선 1위로 24강이 겨루는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뷰> 김가영(포켓볼 국가 대표) : "공격에서 실수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무난했던 것 같아요."
2004년과 2006년 세계선수권대회를 연이어 우승한 김가영은, 포켓볼 외에 4구도 700점을 칠만큼 당구 재능을 타고났습니다.
지난 2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차유람을 제치고 1위로 뽑혀, 내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가영(포켓볼 국가 대표) : "이번에 출전한다면 금메달 2개를 목에 걸고 올 수 있도록..."
40여 명의 아시아 포켓볼 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내일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사흘간의 열전을 마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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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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