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바람 되어’ 500번 훔쳤다
입력 2009.06.05 (22:05)
수정 2009.06.0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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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기아의 이종범이 개인 통산 500도루와 1,000득점을 달성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선우 기자!(네. 박선우입니다.)
이종범 선수, 한꺼번에 대기록을 두 개나 세웠네요.
<리포트>
이종범이 최소 경기 500도루와 최소 경기 1,000득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6회 원아웃에서 좌전안타를 치고 나간 이종범은 김상현의 타석 때 2루를 훔치는데 성공했습니다.
보름만에 도루를 추가하며 이종범은 마침내 대망의 개인 통산 500도루를 달성했습니다.
히어로즈의 전준호 이후 사상 두번째이자 역대 최소 경기인 1,439경기 만에 500호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이종범은 최희섭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역대 네 번째이자 최소경기 1,000득점이라는 대기록도 세웠습니다.
4타수 2안타를 기록한 이종범의 활약 속에 기아는 삼성에 3대 1로 이겼습니다.
한화는 SK를 4대 3으로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6회, 강동우와 김태완의 잇따른 홈런포로 기선을 제압한 한화인데요. 안타 다섯 개 중 홈런 세 방으로만 넉 점을 내 난적 SK를 제압했습니다.
LG는 히어로즈에 8회 현재 6대 5로 앞서 연패 탈출을 눈앞에 뒀습니다.
페타지니는 시즌 15호로 홈런 부문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한편, 잠실에서는 두산 이원석이 홈으로 들어오다 롯데 포수와 충돌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프로야구 기아의 이종범이 개인 통산 500도루와 1,000득점을 달성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선우 기자!(네. 박선우입니다.)
이종범 선수, 한꺼번에 대기록을 두 개나 세웠네요.
<리포트>
이종범이 최소 경기 500도루와 최소 경기 1,000득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6회 원아웃에서 좌전안타를 치고 나간 이종범은 김상현의 타석 때 2루를 훔치는데 성공했습니다.
보름만에 도루를 추가하며 이종범은 마침내 대망의 개인 통산 500도루를 달성했습니다.
히어로즈의 전준호 이후 사상 두번째이자 역대 최소 경기인 1,439경기 만에 500호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이종범은 최희섭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역대 네 번째이자 최소경기 1,000득점이라는 대기록도 세웠습니다.
4타수 2안타를 기록한 이종범의 활약 속에 기아는 삼성에 3대 1로 이겼습니다.
한화는 SK를 4대 3으로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6회, 강동우와 김태완의 잇따른 홈런포로 기선을 제압한 한화인데요. 안타 다섯 개 중 홈런 세 방으로만 넉 점을 내 난적 SK를 제압했습니다.
LG는 히어로즈에 8회 현재 6대 5로 앞서 연패 탈출을 눈앞에 뒀습니다.
페타지니는 시즌 15호로 홈런 부문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한편, 잠실에서는 두산 이원석이 홈으로 들어오다 롯데 포수와 충돌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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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범, ‘바람 되어’ 500번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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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6-05 21:49:47
- 수정2009-06-05 22:23:33
<앵커 멘트>
프로야구 기아의 이종범이 개인 통산 500도루와 1,000득점을 달성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선우 기자!(네. 박선우입니다.)
이종범 선수, 한꺼번에 대기록을 두 개나 세웠네요.
<리포트>
이종범이 최소 경기 500도루와 최소 경기 1,000득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6회 원아웃에서 좌전안타를 치고 나간 이종범은 김상현의 타석 때 2루를 훔치는데 성공했습니다.
보름만에 도루를 추가하며 이종범은 마침내 대망의 개인 통산 500도루를 달성했습니다.
히어로즈의 전준호 이후 사상 두번째이자 역대 최소 경기인 1,439경기 만에 500호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이종범은 최희섭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역대 네 번째이자 최소경기 1,000득점이라는 대기록도 세웠습니다.
4타수 2안타를 기록한 이종범의 활약 속에 기아는 삼성에 3대 1로 이겼습니다.
한화는 SK를 4대 3으로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6회, 강동우와 김태완의 잇따른 홈런포로 기선을 제압한 한화인데요. 안타 다섯 개 중 홈런 세 방으로만 넉 점을 내 난적 SK를 제압했습니다.
LG는 히어로즈에 8회 현재 6대 5로 앞서 연패 탈출을 눈앞에 뒀습니다.
페타지니는 시즌 15호로 홈런 부문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한편, 잠실에서는 두산 이원석이 홈으로 들어오다 롯데 포수와 충돌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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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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