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우리나라가 7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기까지에는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허정무 감독의 소신있는 지휘력 아래 무패 기록으로 본선행을 확정짓는 결실을 얻어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을 3승 3무로 통과하며 최종예선 체제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골 결정력 부족과 수비 불안이 노출되면서 허정무에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북한과의 최종 예선 1차전에서 1대 1로 비기면서 대표팀에 대한 위기감과 불신감이 고조됐습니다.
그러나 기성용과 이근호,이청용 등 세대교체의 주역들이 꾸준히 성장해갔고, 최종예선 2차전 아랍에미리트전에서 4대 1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첫 중동 원정이었던 3차전에서는 2대 0 승리로 19년 사우디전 무승의 악연을 털며 안정감을 되찾았습니다.
<인터뷰>허정무(축구대표팀 감독) : "아주 상당히 기쁘고 앞으로의 행보에 상당히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란 원정 4차전에서 거둔 1대 1 무승부.
이어 5차전 북한과의 경기에서 거둔 극적인 1대 0 승리는 조 1위를 유지하는데 큰 힘이 됐습니다.
그리고 아랍에미리트전 승리로 4승 2무의 기분 좋은 무패기록으로 7회 연속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인터뷰>박지성 : "앞으로 남은 1년 동안 어떻게 하느냐가 아주 중요합니다"
대표팀은 이제 남은 최종예선 사우디,이란전을 부담없이 치른 뒤 본격적인 본선 준비체제로 돌입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우리나라가 7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기까지에는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허정무 감독의 소신있는 지휘력 아래 무패 기록으로 본선행을 확정짓는 결실을 얻어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을 3승 3무로 통과하며 최종예선 체제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골 결정력 부족과 수비 불안이 노출되면서 허정무에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북한과의 최종 예선 1차전에서 1대 1로 비기면서 대표팀에 대한 위기감과 불신감이 고조됐습니다.
그러나 기성용과 이근호,이청용 등 세대교체의 주역들이 꾸준히 성장해갔고, 최종예선 2차전 아랍에미리트전에서 4대 1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첫 중동 원정이었던 3차전에서는 2대 0 승리로 19년 사우디전 무승의 악연을 털며 안정감을 되찾았습니다.
<인터뷰>허정무(축구대표팀 감독) : "아주 상당히 기쁘고 앞으로의 행보에 상당히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란 원정 4차전에서 거둔 1대 1 무승부.
이어 5차전 북한과의 경기에서 거둔 극적인 1대 0 승리는 조 1위를 유지하는데 큰 힘이 됐습니다.
그리고 아랍에미리트전 승리로 4승 2무의 기분 좋은 무패기록으로 7회 연속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인터뷰>박지성 : "앞으로 남은 1년 동안 어떻게 하느냐가 아주 중요합니다"
대표팀은 이제 남은 최종예선 사우디,이란전을 부담없이 치른 뒤 본격적인 본선 준비체제로 돌입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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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여곡절’ 허정무호, 무패로 본선행
-
- 입력 2009-06-07 21:29:40
<앵커멘트>
우리나라가 7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기까지에는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허정무 감독의 소신있는 지휘력 아래 무패 기록으로 본선행을 확정짓는 결실을 얻어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을 3승 3무로 통과하며 최종예선 체제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골 결정력 부족과 수비 불안이 노출되면서 허정무에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북한과의 최종 예선 1차전에서 1대 1로 비기면서 대표팀에 대한 위기감과 불신감이 고조됐습니다.
그러나 기성용과 이근호,이청용 등 세대교체의 주역들이 꾸준히 성장해갔고, 최종예선 2차전 아랍에미리트전에서 4대 1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첫 중동 원정이었던 3차전에서는 2대 0 승리로 19년 사우디전 무승의 악연을 털며 안정감을 되찾았습니다.
<인터뷰>허정무(축구대표팀 감독) : "아주 상당히 기쁘고 앞으로의 행보에 상당히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란 원정 4차전에서 거둔 1대 1 무승부.
이어 5차전 북한과의 경기에서 거둔 극적인 1대 0 승리는 조 1위를 유지하는데 큰 힘이 됐습니다.
그리고 아랍에미리트전 승리로 4승 2무의 기분 좋은 무패기록으로 7회 연속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인터뷰>박지성 : "앞으로 남은 1년 동안 어떻게 하느냐가 아주 중요합니다"
대표팀은 이제 남은 최종예선 사우디,이란전을 부담없이 치른 뒤 본격적인 본선 준비체제로 돌입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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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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