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우즈, 나란히 역전 우승 환호
입력 2009.06.08 (22:03)
수정 2009.06.0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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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세리 키즈' 김인경이 미국 여자 프로골프 투어에서 올시즌 한국 선수로는 세번째 우승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박세리는 아쉽게 1타차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세리의 18번홀 버디 퍼팅이 살짝 홀컵을 비켜가며, 김인경의 1타차 우승이 확정됩니다.
통산 2승째를 노린 '박세리 키즈' 김인경과 2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 원조 박세리의 희비는 이렇게 엇갈렸습니다.
1-2위를 포함해, 한희원과 이지영이 나란히 공동 3위에 오르는 등 한국 선수 5명이 톱 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타이거 우즈의 먼거리 버디 퍼팅입니다.
그리고, 환상적인 이글 칩샷으로 골프 황제의 존재를 알립니다.
우즈는 17번 홀에서 완벽한 아이언 샷으로 단독 선두에 오른 뒤, 마지막 홀, 두번째 샷을 핀 35cm 가까이 붙이며, 우승을 결정지었습니다.
우즈는 무릎 부상 이후 두번째 우승을 4타차 역전 우승으로 장식했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챔프전에서 LA 레이커스가 2연승을 달렸습니다.
LA 레이커스는 29점 8도움을 기록한 코비 브라이언트를 앞세워, 올랜도 매직을 연장 접전 끝에 101대 96으로 꺾고 통산 15번째 우승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박세리 키즈' 김인경이 미국 여자 프로골프 투어에서 올시즌 한국 선수로는 세번째 우승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박세리는 아쉽게 1타차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세리의 18번홀 버디 퍼팅이 살짝 홀컵을 비켜가며, 김인경의 1타차 우승이 확정됩니다.
통산 2승째를 노린 '박세리 키즈' 김인경과 2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 원조 박세리의 희비는 이렇게 엇갈렸습니다.
1-2위를 포함해, 한희원과 이지영이 나란히 공동 3위에 오르는 등 한국 선수 5명이 톱 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타이거 우즈의 먼거리 버디 퍼팅입니다.
그리고, 환상적인 이글 칩샷으로 골프 황제의 존재를 알립니다.
우즈는 17번 홀에서 완벽한 아이언 샷으로 단독 선두에 오른 뒤, 마지막 홀, 두번째 샷을 핀 35cm 가까이 붙이며, 우승을 결정지었습니다.
우즈는 무릎 부상 이후 두번째 우승을 4타차 역전 우승으로 장식했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챔프전에서 LA 레이커스가 2연승을 달렸습니다.
LA 레이커스는 29점 8도움을 기록한 코비 브라이언트를 앞세워, 올랜도 매직을 연장 접전 끝에 101대 96으로 꺾고 통산 15번째 우승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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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경·우즈, 나란히 역전 우승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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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6-08 21:56:39
- 수정2009-06-08 22:12:29
<앵커 멘트>
'박세리 키즈' 김인경이 미국 여자 프로골프 투어에서 올시즌 한국 선수로는 세번째 우승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박세리는 아쉽게 1타차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세리의 18번홀 버디 퍼팅이 살짝 홀컵을 비켜가며, 김인경의 1타차 우승이 확정됩니다.
통산 2승째를 노린 '박세리 키즈' 김인경과 2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 원조 박세리의 희비는 이렇게 엇갈렸습니다.
1-2위를 포함해, 한희원과 이지영이 나란히 공동 3위에 오르는 등 한국 선수 5명이 톱 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타이거 우즈의 먼거리 버디 퍼팅입니다.
그리고, 환상적인 이글 칩샷으로 골프 황제의 존재를 알립니다.
우즈는 17번 홀에서 완벽한 아이언 샷으로 단독 선두에 오른 뒤, 마지막 홀, 두번째 샷을 핀 35cm 가까이 붙이며, 우승을 결정지었습니다.
우즈는 무릎 부상 이후 두번째 우승을 4타차 역전 우승으로 장식했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챔프전에서 LA 레이커스가 2연승을 달렸습니다.
LA 레이커스는 29점 8도움을 기록한 코비 브라이언트를 앞세워, 올랜도 매직을 연장 접전 끝에 101대 96으로 꺾고 통산 15번째 우승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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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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