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국전쟁 59주년을 앞두고 미국 한 민간단체가 노병이 된 참전용사들을 위해 보은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한국 사랑을 재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라스베이거스 이동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여든 넘은 노병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59년 전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군 장병 출신들입니다.
한국전에 참전한 미군만 백80만 명.
이 가운데 5만 4천 장병이 전장에서 숨졌습니다.
아직까지 살아있는 참전용사는 15만 명 선에 불과합니다.
<인터뷰>토니 쿠바트(한국전 참전 용사) : "지상에서 많은 전우들이 싸우다 숨졌지만, 저는 그때 함께 하지 못 했습니다."
그동안 산발적으로 이뤄져 온 미군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 모임이 올해 처음으로 라스베이거스에서 한꺼번에 이뤄졌습니다.
<인터뷰> 허창배 : "한국전 참전 미군용사들의 벗' 곧 돌아가실 분들이기에 감사하는 마음..."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는 노병들에 대한 작은 보은입니다.
<인터뷰>보이드 래더카트(참전용사) : "유타주 세인트 조지에서 여기 라스베이거스까지 운전해서 왔습니다."
한국전 60년이 되는 내년 행사는 미군의 지원을 받아 샌 디에고 앞바다 함상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KBS 뉴스 이동채입니다.
한국전쟁 59주년을 앞두고 미국 한 민간단체가 노병이 된 참전용사들을 위해 보은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한국 사랑을 재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라스베이거스 이동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여든 넘은 노병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59년 전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군 장병 출신들입니다.
한국전에 참전한 미군만 백80만 명.
이 가운데 5만 4천 장병이 전장에서 숨졌습니다.
아직까지 살아있는 참전용사는 15만 명 선에 불과합니다.
<인터뷰>토니 쿠바트(한국전 참전 용사) : "지상에서 많은 전우들이 싸우다 숨졌지만, 저는 그때 함께 하지 못 했습니다."
그동안 산발적으로 이뤄져 온 미군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 모임이 올해 처음으로 라스베이거스에서 한꺼번에 이뤄졌습니다.
<인터뷰> 허창배 : "한국전 참전 미군용사들의 벗' 곧 돌아가실 분들이기에 감사하는 마음..."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는 노병들에 대한 작은 보은입니다.
<인터뷰>보이드 래더카트(참전용사) : "유타주 세인트 조지에서 여기 라스베이거스까지 운전해서 왔습니다."
한국전 60년이 되는 내년 행사는 미군의 지원을 받아 샌 디에고 앞바다 함상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KBS 뉴스 이동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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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눈의 참전 용사들 “한국 제2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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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6-22 21:30:48
<앵커 멘트>
한국전쟁 59주년을 앞두고 미국 한 민간단체가 노병이 된 참전용사들을 위해 보은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한국 사랑을 재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라스베이거스 이동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여든 넘은 노병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59년 전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군 장병 출신들입니다.
한국전에 참전한 미군만 백80만 명.
이 가운데 5만 4천 장병이 전장에서 숨졌습니다.
아직까지 살아있는 참전용사는 15만 명 선에 불과합니다.
<인터뷰>토니 쿠바트(한국전 참전 용사) : "지상에서 많은 전우들이 싸우다 숨졌지만, 저는 그때 함께 하지 못 했습니다."
그동안 산발적으로 이뤄져 온 미군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 모임이 올해 처음으로 라스베이거스에서 한꺼번에 이뤄졌습니다.
<인터뷰> 허창배 : "한국전 참전 미군용사들의 벗' 곧 돌아가실 분들이기에 감사하는 마음..."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는 노병들에 대한 작은 보은입니다.
<인터뷰>보이드 래더카트(참전용사) : "유타주 세인트 조지에서 여기 라스베이거스까지 운전해서 왔습니다."
한국전 60년이 되는 내년 행사는 미군의 지원을 받아 샌 디에고 앞바다 함상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KBS 뉴스 이동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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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채 기자 dol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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