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훈련 캠프 후보지를 답사하고 돌아온 축구대표팀의 허정무 감독이 본선은 장난이 아니라며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루스텐버그 등, 여러 베이스 캠프를 답사하며 본선 준비에 박차를 가한 허정무 감독.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미국과 남아공의 선전까지 목격하며 자신감도 가졌습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약체로 평가된 미국이 하는 걸 보고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그러나 열흘 여 만에 돌아온 허정무 감독은 본선은 장난이 아니라며 다시 긴장의 끈을 조였습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16강 만만치 않은 것이다 될까말까 하는 것이다."
최적의 베이스 캠프로 루스텐버그를 염두에 두고 있는 허정무 감독은 본선때 고지대와 심한 일교차 적응이 관건이라고 말했습니다.
평가전 등을 통해 조직력을 끌어올릴 허정무 감독은 선수선발 원칙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당장의 소속팀이 아닌 본선에서 경쟁력이 있는 선수여야 한다며, K리그에서 펄펄 날고 있는 이동국을 선뜻 선발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서 있지 말고 좀 더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여줘야 합니다."
허정무 감독은 남아공 대회는 변수가 많은 대회가 될 것이고, 그 변수들을 최대한 줄여 16강에 다가갈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훈련 캠프 후보지를 답사하고 돌아온 축구대표팀의 허정무 감독이 본선은 장난이 아니라며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루스텐버그 등, 여러 베이스 캠프를 답사하며 본선 준비에 박차를 가한 허정무 감독.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미국과 남아공의 선전까지 목격하며 자신감도 가졌습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약체로 평가된 미국이 하는 걸 보고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그러나 열흘 여 만에 돌아온 허정무 감독은 본선은 장난이 아니라며 다시 긴장의 끈을 조였습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16강 만만치 않은 것이다 될까말까 하는 것이다."
최적의 베이스 캠프로 루스텐버그를 염두에 두고 있는 허정무 감독은 본선때 고지대와 심한 일교차 적응이 관건이라고 말했습니다.
평가전 등을 통해 조직력을 끌어올릴 허정무 감독은 선수선발 원칙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당장의 소속팀이 아닌 본선에서 경쟁력이 있는 선수여야 한다며, K리그에서 펄펄 날고 있는 이동국을 선뜻 선발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서 있지 말고 좀 더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여줘야 합니다."
허정무 감독은 남아공 대회는 변수가 많은 대회가 될 것이고, 그 변수들을 최대한 줄여 16강에 다가갈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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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정무 긴장 “본선은 장난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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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7-06 21:47:06
<앵커 멘트>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훈련 캠프 후보지를 답사하고 돌아온 축구대표팀의 허정무 감독이 본선은 장난이 아니라며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루스텐버그 등, 여러 베이스 캠프를 답사하며 본선 준비에 박차를 가한 허정무 감독.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미국과 남아공의 선전까지 목격하며 자신감도 가졌습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약체로 평가된 미국이 하는 걸 보고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그러나 열흘 여 만에 돌아온 허정무 감독은 본선은 장난이 아니라며 다시 긴장의 끈을 조였습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16강 만만치 않은 것이다 될까말까 하는 것이다."
최적의 베이스 캠프로 루스텐버그를 염두에 두고 있는 허정무 감독은 본선때 고지대와 심한 일교차 적응이 관건이라고 말했습니다.
평가전 등을 통해 조직력을 끌어올릴 허정무 감독은 선수선발 원칙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당장의 소속팀이 아닌 본선에서 경쟁력이 있는 선수여야 한다며, K리그에서 펄펄 날고 있는 이동국을 선뜻 선발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서 있지 말고 좀 더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여줘야 합니다."
허정무 감독은 남아공 대회는 변수가 많은 대회가 될 것이고, 그 변수들을 최대한 줄여 16강에 다가갈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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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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