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프로야구 사상 첫 350 홈런
입력 2009.07.14 (22:11)
수정 2009.07.1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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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프로야구 최다 홈런 기록보유자인 삼성 양준혁이 개인 통산 350호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유진 기자! 양준혁 선수의 기록은 계속되네요.
<리포트>
지난 6월 25일 이후 19일만의 홈런인데요, 93년 프로에 데뷔한 이후 17시즌 만에 350호 홈런을 달성했습니다.
양준혁은 홈에서 열린 두산전에서 팀이 2 대 0으로 뒤진 1회, 박한이와 강봉규가 연속 볼넷으로 출루한 1사 주자 1, 2루 상황에서, 두산 선발 이재우의 낮은 직구를 공략해 석점짜리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현역 선수 가운데, 홈런 2위는 통산 299개를 기록중인 SK 박경완이어서 당분간 양준혁의 홈런 기록은 쉽게 깨지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경기에서는 폭발적인 타력을 앞세운 두산이 이시간 현재 14 대 7로 앞서고 있습니다.
1회 양준혁에게 홈런을 맞고 잠시 역전당했던 두산은 2회, 임재철과 최준석의 적시타로 넉점을 뽑았고, 3회에도 다시 넉점을 추가하며 먼저 크게 달아났습니다.
사직에서는 롯데가 한화에 8 대 1로 물리쳤습니다.
2회, 장성우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내며 앞서간 롯데는 7회 박종윤과 장성우가 각각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는 등 한꺼번에 5점이나 올리는 집중력을 보였습니다.
잠실과 목동경기는 비때문에 연기됐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한국 프로야구 최다 홈런 기록보유자인 삼성 양준혁이 개인 통산 350호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유진 기자! 양준혁 선수의 기록은 계속되네요.
<리포트>
지난 6월 25일 이후 19일만의 홈런인데요, 93년 프로에 데뷔한 이후 17시즌 만에 350호 홈런을 달성했습니다.
양준혁은 홈에서 열린 두산전에서 팀이 2 대 0으로 뒤진 1회, 박한이와 강봉규가 연속 볼넷으로 출루한 1사 주자 1, 2루 상황에서, 두산 선발 이재우의 낮은 직구를 공략해 석점짜리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현역 선수 가운데, 홈런 2위는 통산 299개를 기록중인 SK 박경완이어서 당분간 양준혁의 홈런 기록은 쉽게 깨지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경기에서는 폭발적인 타력을 앞세운 두산이 이시간 현재 14 대 7로 앞서고 있습니다.
1회 양준혁에게 홈런을 맞고 잠시 역전당했던 두산은 2회, 임재철과 최준석의 적시타로 넉점을 뽑았고, 3회에도 다시 넉점을 추가하며 먼저 크게 달아났습니다.
사직에서는 롯데가 한화에 8 대 1로 물리쳤습니다.
2회, 장성우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내며 앞서간 롯데는 7회 박종윤과 장성우가 각각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는 등 한꺼번에 5점이나 올리는 집중력을 보였습니다.
잠실과 목동경기는 비때문에 연기됐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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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준혁, 프로야구 사상 첫 350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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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7-14 21:44:35
- 수정2009-07-14 22:22:04
<앵커 멘트>
한국 프로야구 최다 홈런 기록보유자인 삼성 양준혁이 개인 통산 350호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유진 기자! 양준혁 선수의 기록은 계속되네요.
<리포트>
지난 6월 25일 이후 19일만의 홈런인데요, 93년 프로에 데뷔한 이후 17시즌 만에 350호 홈런을 달성했습니다.
양준혁은 홈에서 열린 두산전에서 팀이 2 대 0으로 뒤진 1회, 박한이와 강봉규가 연속 볼넷으로 출루한 1사 주자 1, 2루 상황에서, 두산 선발 이재우의 낮은 직구를 공략해 석점짜리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현역 선수 가운데, 홈런 2위는 통산 299개를 기록중인 SK 박경완이어서 당분간 양준혁의 홈런 기록은 쉽게 깨지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경기에서는 폭발적인 타력을 앞세운 두산이 이시간 현재 14 대 7로 앞서고 있습니다.
1회 양준혁에게 홈런을 맞고 잠시 역전당했던 두산은 2회, 임재철과 최준석의 적시타로 넉점을 뽑았고, 3회에도 다시 넉점을 추가하며 먼저 크게 달아났습니다.
사직에서는 롯데가 한화에 8 대 1로 물리쳤습니다.
2회, 장성우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내며 앞서간 롯데는 7회 박종윤과 장성우가 각각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는 등 한꺼번에 5점이나 올리는 집중력을 보였습니다.
잠실과 목동경기는 비때문에 연기됐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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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기자 fa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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