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오토바이 정면 충돌…2명 사망
입력 2009.08.03 (06:29)
수정 2009.08.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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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서울 내부순환로에서 택시와 오토바이가 정면 충돌해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두 명이 숨졌습니다.
전남 목포에서는 그물 줄이 끊어지면서 선원 두 명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유동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택시 앞 부분이 완전히 구겨졌고 오토바이 바퀴 한 짝이 나뒹굴고 있습니다.
오토바이는 30여 미터 떨어진 곳에서 형제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부서진 채 널부러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40분쯤 서울 연희동 내부순환로 연희 진입로 부근에서 50살 김 모 씨가 몰던 택시와 오토바이가 정면충돌해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19살 남 모군 등 두 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오토바이가 역주행을 했다는 택시 운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녹취> 경찰 : “오토바이는 연희에서 정릉 쪽으로 역방향으로 온거죠, 이 사람들 얘기는..”
어제 오후 전남 목포 해상에서는 작업 중이던 어선의 그물 줄이 끊어지면서 그물 줄에 맞아 선원 2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습니다.
해경은 선원들이 그물을 걷어올리는 작업을 하던 중 팽팽한 줄이 끊어지면서 사고가 났다는 선장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오늘 새벽 서울 내부순환로에서 택시와 오토바이가 정면 충돌해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두 명이 숨졌습니다.
전남 목포에서는 그물 줄이 끊어지면서 선원 두 명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유동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택시 앞 부분이 완전히 구겨졌고 오토바이 바퀴 한 짝이 나뒹굴고 있습니다.
오토바이는 30여 미터 떨어진 곳에서 형제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부서진 채 널부러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40분쯤 서울 연희동 내부순환로 연희 진입로 부근에서 50살 김 모 씨가 몰던 택시와 오토바이가 정면충돌해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19살 남 모군 등 두 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오토바이가 역주행을 했다는 택시 운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녹취> 경찰 : “오토바이는 연희에서 정릉 쪽으로 역방향으로 온거죠, 이 사람들 얘기는..”
어제 오후 전남 목포 해상에서는 작업 중이던 어선의 그물 줄이 끊어지면서 그물 줄에 맞아 선원 2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습니다.
해경은 선원들이 그물을 걷어올리는 작업을 하던 중 팽팽한 줄이 끊어지면서 사고가 났다는 선장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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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오토바이 정면 충돌…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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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8-03 06:10:11
- 수정2009-08-03 16:55:02
<앵커 멘트>
오늘 새벽 서울 내부순환로에서 택시와 오토바이가 정면 충돌해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두 명이 숨졌습니다.
전남 목포에서는 그물 줄이 끊어지면서 선원 두 명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유동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택시 앞 부분이 완전히 구겨졌고 오토바이 바퀴 한 짝이 나뒹굴고 있습니다.
오토바이는 30여 미터 떨어진 곳에서 형제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부서진 채 널부러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40분쯤 서울 연희동 내부순환로 연희 진입로 부근에서 50살 김 모 씨가 몰던 택시와 오토바이가 정면충돌해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19살 남 모군 등 두 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오토바이가 역주행을 했다는 택시 운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녹취> 경찰 : “오토바이는 연희에서 정릉 쪽으로 역방향으로 온거죠, 이 사람들 얘기는..”
어제 오후 전남 목포 해상에서는 작업 중이던 어선의 그물 줄이 끊어지면서 그물 줄에 맞아 선원 2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습니다.
해경은 선원들이 그물을 걷어올리는 작업을 하던 중 팽팽한 줄이 끊어지면서 사고가 났다는 선장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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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엽 기자 imhe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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