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부산 국제배구가 막을 내렸는데, 삼성화재와 현대캐피칼의 결승전, 결국 삼성의 승리로 끝났죠?
<리포트>
네,정말 피말리는 접전이다라는 말이 어울릴만큼 박빙의 승부였습니다.
무려,세차례나 듀스까지 가는 접전이 이어졌는데요, 이 세차례 듀스를 모두 가져간 삼성화재가 결국 마지막에 웃었습니다.
출발은 현대캐티탈이 좋았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첫 세트를 25대19로 따내며 우승을 예감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삼성엔 노장 장병철이 있었습니다.
삼성은 장병철이 32점을 올리며 둘째,세째 세트를 따내며 역전에 성공했는데요, 결국 세트스코어 2대2로 마지막 세트에 들어 갔고, 삼성화재는 마지막 세트를 16대14로 따내면서 대역전승을 거뒀습니다.
40년지기라고 하죠 , 신치용감독이 친구 김호철감독에 승리를 거두며 지난해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황현주 감독이 이끈 현대건선이 중국의 강호 텐진 브리지스톤에 3대2로 져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지금까지 뉴스광장 스포츠인사이드였습니다.
부산 국제배구가 막을 내렸는데, 삼성화재와 현대캐피칼의 결승전, 결국 삼성의 승리로 끝났죠?
<리포트>
네,정말 피말리는 접전이다라는 말이 어울릴만큼 박빙의 승부였습니다.
무려,세차례나 듀스까지 가는 접전이 이어졌는데요, 이 세차례 듀스를 모두 가져간 삼성화재가 결국 마지막에 웃었습니다.
출발은 현대캐티탈이 좋았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첫 세트를 25대19로 따내며 우승을 예감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삼성엔 노장 장병철이 있었습니다.
삼성은 장병철이 32점을 올리며 둘째,세째 세트를 따내며 역전에 성공했는데요, 결국 세트스코어 2대2로 마지막 세트에 들어 갔고, 삼성화재는 마지막 세트를 16대14로 따내면서 대역전승을 거뒀습니다.
40년지기라고 하죠 , 신치용감독이 친구 김호철감독에 승리를 거두며 지난해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황현주 감독이 이끈 현대건선이 중국의 강호 텐진 브리지스톤에 3대2로 져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지금까지 뉴스광장 스포츠인사이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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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꺾고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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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8-03 06:54:28
<앵커 멘트>
부산 국제배구가 막을 내렸는데, 삼성화재와 현대캐피칼의 결승전, 결국 삼성의 승리로 끝났죠?
<리포트>
네,정말 피말리는 접전이다라는 말이 어울릴만큼 박빙의 승부였습니다.
무려,세차례나 듀스까지 가는 접전이 이어졌는데요, 이 세차례 듀스를 모두 가져간 삼성화재가 결국 마지막에 웃었습니다.
출발은 현대캐티탈이 좋았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첫 세트를 25대19로 따내며 우승을 예감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삼성엔 노장 장병철이 있었습니다.
삼성은 장병철이 32점을 올리며 둘째,세째 세트를 따내며 역전에 성공했는데요, 결국 세트스코어 2대2로 마지막 세트에 들어 갔고, 삼성화재는 마지막 세트를 16대14로 따내면서 대역전승을 거뒀습니다.
40년지기라고 하죠 , 신치용감독이 친구 김호철감독에 승리를 거두며 지난해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황현주 감독이 이끈 현대건선이 중국의 강호 텐진 브리지스톤에 3대2로 져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지금까지 뉴스광장 스포츠인사이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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