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예상 깬 선발 ‘주전 청신호’
입력 2009.08.10 (22:03)
수정 2009.08.1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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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지성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을 의미하는 커뮤니티실드에 선발 출전해 지난 시즌 보다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75분 동안 활약하며 올 시즌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규리그 챔피언 맨체스터와 FA컵 우승팀 첼시의 커뮤니티 실드.
박지성은 현지 언론의 예상을 깨고 보란듯이 선발로 나왔습니다.
나니와 함께 좌우 날개로 배치돼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오른쪽 뿐 아니라 중앙까지 폭넓게 파고들었고, 상대 수비를 달고 다니며 여러 차례 공간을 열었습니다.
전반 16분 왼발 슈팅을 시작으로 10분 동안 네 차례 위협적인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나니가 부상으로 교체된 이후, 왼쪽으로 자리를 옮긴 박지성은
후반 30분 긱스와 교체될 때까지 75분을 소화했습니다.
새로 영입한 선수를 시험하기 위해 앞서 2경기에 결장했던 박지성으로서는 만족스런 경기였습니다.
<녹취>박지성(맨체스터) :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 실드에서는 졌지만 시즌을 위해 새롭게 준비해야한다..."
맨체스터는 커뮤니티실드 3연속 우승에는 실패했습니다.
전반 10분 나니의 벼락 골로 앞서간 맨체스터는, 잇따라 두 골을 허용한 뒤 루니의 만회골로 동점까지 만들었지만, 승부차기 끝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박지성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을 의미하는 커뮤니티실드에 선발 출전해 지난 시즌 보다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75분 동안 활약하며 올 시즌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규리그 챔피언 맨체스터와 FA컵 우승팀 첼시의 커뮤니티 실드.
박지성은 현지 언론의 예상을 깨고 보란듯이 선발로 나왔습니다.
나니와 함께 좌우 날개로 배치돼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오른쪽 뿐 아니라 중앙까지 폭넓게 파고들었고, 상대 수비를 달고 다니며 여러 차례 공간을 열었습니다.
전반 16분 왼발 슈팅을 시작으로 10분 동안 네 차례 위협적인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나니가 부상으로 교체된 이후, 왼쪽으로 자리를 옮긴 박지성은
후반 30분 긱스와 교체될 때까지 75분을 소화했습니다.
새로 영입한 선수를 시험하기 위해 앞서 2경기에 결장했던 박지성으로서는 만족스런 경기였습니다.
<녹취>박지성(맨체스터) :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 실드에서는 졌지만 시즌을 위해 새롭게 준비해야한다..."
맨체스터는 커뮤니티실드 3연속 우승에는 실패했습니다.
전반 10분 나니의 벼락 골로 앞서간 맨체스터는, 잇따라 두 골을 허용한 뒤 루니의 만회골로 동점까지 만들었지만, 승부차기 끝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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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예상 깬 선발 ‘주전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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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8-10 21:43:10
- 수정2009-08-10 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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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을 의미하는 커뮤니티실드에 선발 출전해 지난 시즌 보다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75분 동안 활약하며 올 시즌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규리그 챔피언 맨체스터와 FA컵 우승팀 첼시의 커뮤니티 실드.
박지성은 현지 언론의 예상을 깨고 보란듯이 선발로 나왔습니다.
나니와 함께 좌우 날개로 배치돼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오른쪽 뿐 아니라 중앙까지 폭넓게 파고들었고, 상대 수비를 달고 다니며 여러 차례 공간을 열었습니다.
전반 16분 왼발 슈팅을 시작으로 10분 동안 네 차례 위협적인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나니가 부상으로 교체된 이후, 왼쪽으로 자리를 옮긴 박지성은
후반 30분 긱스와 교체될 때까지 75분을 소화했습니다.
새로 영입한 선수를 시험하기 위해 앞서 2경기에 결장했던 박지성으로서는 만족스런 경기였습니다.
<녹취>박지성(맨체스터) :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 실드에서는 졌지만 시즌을 위해 새롭게 준비해야한다..."
맨체스터는 커뮤니티실드 3연속 우승에는 실패했습니다.
전반 10분 나니의 벼락 골로 앞서간 맨체스터는, 잇따라 두 골을 허용한 뒤 루니의 만회골로 동점까지 만들었지만, 승부차기 끝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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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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