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황제 역전샷’ PGA 통산 70승
입력 2009.08.10 (22:03)
수정 2009.08.10 (22: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엥커 멘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마지막날 통쾌한 역전승을 거두며 PGA 통산 7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기잡니다.
<리포트>
선두 해링턴에 3타 뒤진채 4라운드를 시작한 우즈.
2번홀 이글 퍼트로 추격을 시작했습니다.
6번 홀에선 환상적인 10미터짜리 퍼트로 갤러리들의 환성을 자아냈습니다.
승부처였던 16번홀.
우즈는 아이언 샷을 홀 컵 바로 옆에 붙여 버디를 낚은 반면, 해링턴은 공을 물 속에 빠뜨려 세타를 잃으며 무너졌습니다.
우즈는 결국 합계 12언더파로 시즌 5승을 거두며 PGA통산 70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주말 개막하는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100m 세계신기록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디악 국제육상경기연맹 회장은 좋은 날씨와 관중들의 열띤 응원 속에
우사인 볼트와 타이슨 게이의 경쟁이 새로운 기록을 낳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디악은 볼트를 지난 36년 베를린올림픽 육상4관왕, 제시 오웬스에 견주며 살아있는 전설로 치켜세웠습니다.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선제골을 놓친 호페하임.
설상가상으로 뮌헨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오바시의 동점골로 시즌 개막전에서 의미있는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마지막날 통쾌한 역전승을 거두며 PGA 통산 7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기잡니다.
<리포트>
선두 해링턴에 3타 뒤진채 4라운드를 시작한 우즈.
2번홀 이글 퍼트로 추격을 시작했습니다.
6번 홀에선 환상적인 10미터짜리 퍼트로 갤러리들의 환성을 자아냈습니다.
승부처였던 16번홀.
우즈는 아이언 샷을 홀 컵 바로 옆에 붙여 버디를 낚은 반면, 해링턴은 공을 물 속에 빠뜨려 세타를 잃으며 무너졌습니다.
우즈는 결국 합계 12언더파로 시즌 5승을 거두며 PGA통산 70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주말 개막하는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100m 세계신기록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디악 국제육상경기연맹 회장은 좋은 날씨와 관중들의 열띤 응원 속에
우사인 볼트와 타이슨 게이의 경쟁이 새로운 기록을 낳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디악은 볼트를 지난 36년 베를린올림픽 육상4관왕, 제시 오웬스에 견주며 살아있는 전설로 치켜세웠습니다.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선제골을 놓친 호페하임.
설상가상으로 뮌헨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오바시의 동점골로 시즌 개막전에서 의미있는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우즈, ‘황제 역전샷’ PGA 통산 70승
-
- 입력 2009-08-10 21:54:00
- 수정2009-08-10 22:09:21
<엥커 멘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마지막날 통쾌한 역전승을 거두며 PGA 통산 7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기잡니다.
<리포트>
선두 해링턴에 3타 뒤진채 4라운드를 시작한 우즈.
2번홀 이글 퍼트로 추격을 시작했습니다.
6번 홀에선 환상적인 10미터짜리 퍼트로 갤러리들의 환성을 자아냈습니다.
승부처였던 16번홀.
우즈는 아이언 샷을 홀 컵 바로 옆에 붙여 버디를 낚은 반면, 해링턴은 공을 물 속에 빠뜨려 세타를 잃으며 무너졌습니다.
우즈는 결국 합계 12언더파로 시즌 5승을 거두며 PGA통산 70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주말 개막하는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100m 세계신기록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디악 국제육상경기연맹 회장은 좋은 날씨와 관중들의 열띤 응원 속에
우사인 볼트와 타이슨 게이의 경쟁이 새로운 기록을 낳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디악은 볼트를 지난 36년 베를린올림픽 육상4관왕, 제시 오웬스에 견주며 살아있는 전설로 치켜세웠습니다.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선제골을 놓친 호페하임.
설상가상으로 뮌헨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오바시의 동점골로 시즌 개막전에서 의미있는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
-
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박수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