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풀럼 잡고 개막 후 3전 전승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첼시가 드록바와 아넬카의 투톱을 앞세워, 풀럼을 꺾고 개막이후 3연승을 달렸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드록바가 전반 38분 아넬카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만들어냈습니다.

후반 30분엔 드록바의 패스를 아넬카가 정확하게 골로 연결했습니다.

드록바와 아넬카의 활약속에 첼시는 2대 0으로 이겼고, 풀럼의 설기현은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미국과 유럽의 국가대항전인 솔하임컵에서 미셸 위가 미국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미셸 위는 미국팀중 가장 높은 승점 3.5점을 따내 승리의 1등 공신이 됐습니다.

10대 4로 뒤진 9회초 투아웃에서 니혼 분리고가 무려 5점을 뽑아내며 결승전다운 명승부를 이어갔습니다.

투아웃 1,3루에서 마지막 타자가 3루수 직선 타구로 아웃돼,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고시엔의 매력을 느끼기엔 충분했습니다.

역전 위기를 넘긴 츄쿄고등학교는 43년만에 일본 야구 정상에 올랐습니다.

필라델피아의 2루수 브룬틀렛이 혼자서,끝내기 트리플 플레이라는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