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궁의 나라’ 남녀 나란히 결승행!
입력 2009.09.07 (22:04)
수정 2009.09.0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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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남녀 양궁은 역시 세계 최강 답습니다.
울산 세계양궁선수권에서 우리나라 남녀 대표팀이 나란히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임동현과 이창환 오진혁의 잇딴 10점 행진에 일본은 상대가 되지 못했습니다.
남자대표팀은 세계 타이기록인 231점을 쏘며 무난히 결승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이창환(양궁 국가 대표) : "그동안 여자양궁에 소외받았었는데, 지기 싫어서 더 열심히 했다."
주현정과 윤옥희, 곽예지로 구성된 여자대표팀도 이변 없이 결승에 안착했습니다.
<인터뷰> 윤옥희(양궁 국가 대표) : "죽기살기로 쐈어요. 전종목 석권했으면 좋겠어요."
남녀 리커브 대표팀과 함께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까지 단체전 결승에 올라, 한국은 신궁의 나라라는 인식을 또한번 각인시켰습니다.
처음으로 단체전에 나선 여자 컴파운드팀은 4강전에서 멕시코를 두 점차로 꺾었습니다.
지난 95년부터 컴파운드가 세계선수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뒤, 리커브와 컴파운드 단체전을 동시에 석권한 나라는 아직 없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내일 단체전 결승에 출전해 양궁의 새 역사 창조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우리 남녀 양궁은 역시 세계 최강 답습니다.
울산 세계양궁선수권에서 우리나라 남녀 대표팀이 나란히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임동현과 이창환 오진혁의 잇딴 10점 행진에 일본은 상대가 되지 못했습니다.
남자대표팀은 세계 타이기록인 231점을 쏘며 무난히 결승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이창환(양궁 국가 대표) : "그동안 여자양궁에 소외받았었는데, 지기 싫어서 더 열심히 했다."
주현정과 윤옥희, 곽예지로 구성된 여자대표팀도 이변 없이 결승에 안착했습니다.
<인터뷰> 윤옥희(양궁 국가 대표) : "죽기살기로 쐈어요. 전종목 석권했으면 좋겠어요."
남녀 리커브 대표팀과 함께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까지 단체전 결승에 올라, 한국은 신궁의 나라라는 인식을 또한번 각인시켰습니다.
처음으로 단체전에 나선 여자 컴파운드팀은 4강전에서 멕시코를 두 점차로 꺾었습니다.
지난 95년부터 컴파운드가 세계선수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뒤, 리커브와 컴파운드 단체전을 동시에 석권한 나라는 아직 없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내일 단체전 결승에 출전해 양궁의 새 역사 창조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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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궁의 나라’ 남녀 나란히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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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9-07 21:39:33
- 수정2009-09-07 22:08:48
<앵커 멘트>
우리 남녀 양궁은 역시 세계 최강 답습니다.
울산 세계양궁선수권에서 우리나라 남녀 대표팀이 나란히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임동현과 이창환 오진혁의 잇딴 10점 행진에 일본은 상대가 되지 못했습니다.
남자대표팀은 세계 타이기록인 231점을 쏘며 무난히 결승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이창환(양궁 국가 대표) : "그동안 여자양궁에 소외받았었는데, 지기 싫어서 더 열심히 했다."
주현정과 윤옥희, 곽예지로 구성된 여자대표팀도 이변 없이 결승에 안착했습니다.
<인터뷰> 윤옥희(양궁 국가 대표) : "죽기살기로 쐈어요. 전종목 석권했으면 좋겠어요."
남녀 리커브 대표팀과 함께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까지 단체전 결승에 올라, 한국은 신궁의 나라라는 인식을 또한번 각인시켰습니다.
처음으로 단체전에 나선 여자 컴파운드팀은 4강전에서 멕시코를 두 점차로 꺾었습니다.
지난 95년부터 컴파운드가 세계선수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뒤, 리커브와 컴파운드 단체전을 동시에 석권한 나라는 아직 없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내일 단체전 결승에 출전해 양궁의 새 역사 창조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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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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