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낙후지역으로 꼽혔던 서울 영등포 일대에 초대형 복합 쇼핑몰이 문을 열었습니다.
서부 상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정지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을 열자 마자 쏟아져 들어오는 인파.
오늘 하루 50만 명이 몰려들면서 매장 곳곳이 순식간에 북새통으로 변했습니다.
<인터뷰> 이경희(신길동) : "눈 요기만. 아직은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겠고요..."
서울 영등포 4가에 자리잡은 타임스퀘어는 연 면적이 37만 제곱미터로 초대형 규모를 자랑합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물론 대형 서점과 호텔까지 한자리에 모아 놓은 이른바 복합 쇼핑몰입니다.
타임스퀘어에 입점한 이 극장의 스크린 크기는 가로길이기 31.4미터, 세로가 13미터나 됩니다.
일반극장 스크린의 6배... 세계 최대 스크린의 영화관을 비롯한 각종 문화공간들까지 배치해 쇼핑객들을 유인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문숙(서울시 양평동) : "안에서 다 할 수 있으면 글쎄요, 시간되면 이것도 하고 저곳도 하고 이래보고 싶네요."
<인터뷰> 석강(백화점 대표이사) : "각 부분의 업종이 복합화, 시너지 효과 이뤄 소비생활 즐기는데 많은 도움 될 것으로..."
하지만 인근 상인들이 대형마트 입점에 반발해 사업조정을 신청한 만큼 상권을 놓고 빚어지고 있는 갈등은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KBS 뉴스 정지주입니다.
낙후지역으로 꼽혔던 서울 영등포 일대에 초대형 복합 쇼핑몰이 문을 열었습니다.
서부 상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정지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을 열자 마자 쏟아져 들어오는 인파.
오늘 하루 50만 명이 몰려들면서 매장 곳곳이 순식간에 북새통으로 변했습니다.
<인터뷰> 이경희(신길동) : "눈 요기만. 아직은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겠고요..."
서울 영등포 4가에 자리잡은 타임스퀘어는 연 면적이 37만 제곱미터로 초대형 규모를 자랑합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물론 대형 서점과 호텔까지 한자리에 모아 놓은 이른바 복합 쇼핑몰입니다.
타임스퀘어에 입점한 이 극장의 스크린 크기는 가로길이기 31.4미터, 세로가 13미터나 됩니다.
일반극장 스크린의 6배... 세계 최대 스크린의 영화관을 비롯한 각종 문화공간들까지 배치해 쇼핑객들을 유인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문숙(서울시 양평동) : "안에서 다 할 수 있으면 글쎄요, 시간되면 이것도 하고 저곳도 하고 이래보고 싶네요."
<인터뷰> 석강(백화점 대표이사) : "각 부분의 업종이 복합화, 시너지 효과 이뤄 소비생활 즐기는데 많은 도움 될 것으로..."
하지만 인근 상인들이 대형마트 입점에 반발해 사업조정을 신청한 만큼 상권을 놓고 빚어지고 있는 갈등은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KBS 뉴스 정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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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형 복합 쇼핑몰 ‘타임스퀘어’ 오픈
-
- 입력 2009-09-16 21:33:12
<앵커 멘트>
낙후지역으로 꼽혔던 서울 영등포 일대에 초대형 복합 쇼핑몰이 문을 열었습니다.
서부 상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정지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을 열자 마자 쏟아져 들어오는 인파.
오늘 하루 50만 명이 몰려들면서 매장 곳곳이 순식간에 북새통으로 변했습니다.
<인터뷰> 이경희(신길동) : "눈 요기만. 아직은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겠고요..."
서울 영등포 4가에 자리잡은 타임스퀘어는 연 면적이 37만 제곱미터로 초대형 규모를 자랑합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물론 대형 서점과 호텔까지 한자리에 모아 놓은 이른바 복합 쇼핑몰입니다.
타임스퀘어에 입점한 이 극장의 스크린 크기는 가로길이기 31.4미터, 세로가 13미터나 됩니다.
일반극장 스크린의 6배... 세계 최대 스크린의 영화관을 비롯한 각종 문화공간들까지 배치해 쇼핑객들을 유인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문숙(서울시 양평동) : "안에서 다 할 수 있으면 글쎄요, 시간되면 이것도 하고 저곳도 하고 이래보고 싶네요."
<인터뷰> 석강(백화점 대표이사) : "각 부분의 업종이 복합화, 시너지 효과 이뤄 소비생활 즐기는데 많은 도움 될 것으로..."
하지만 인근 상인들이 대형마트 입점에 반발해 사업조정을 신청한 만큼 상권을 놓고 빚어지고 있는 갈등은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KBS 뉴스 정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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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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