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C, ‘선수 폭행’ 이상열 코치 형사 고발
입력 2009.09.21 (22:09)
수정 2009.09.2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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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한체육회가 배구 국가대표팀 훈련중 선수를 폭행한 이상열 코치를 형사 고발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수 폭행 근절을 위한 대한체육회의 의지는 강했습니다.
체육회는 배구 국가대표 박철우를 폭행한 이상열 코치를 선수촌장 명의로 형사 고발했습니다.
이미 대한배구협회가 무기한 자격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지만 일벌백계 차원에서 칼을 하나 더 뽑아들었습니다.
<인터뷰> 최종준(대한체육회 사무총장) : "배구협회도 나름대로 징계를 내렸지만 폭력방지를 위해 차후 본보기..."
체육회는 또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김호철 감독의 해임을 권고했습니다.
배구협회는 체육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김호철 감독을 경질하고, 이상열 코치의 징계도 확정했습니다.
그러나 이상열 코치에 대한 형사 고발을 취하해줄 것을 체육회에 요청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김의진(배구협회 홍보이사) : "김호철 감독 사임을 처리했다. 빨리 사태를 마무리짓겠다."
김호철 감독 후임으로 차상현 트레이너가 결정됐습니다.
이에따라 배구대표팀은 차상현 감독대행 체제로 이번 아시아선수권 대회를 치르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대한체육회가 배구 국가대표팀 훈련중 선수를 폭행한 이상열 코치를 형사 고발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수 폭행 근절을 위한 대한체육회의 의지는 강했습니다.
체육회는 배구 국가대표 박철우를 폭행한 이상열 코치를 선수촌장 명의로 형사 고발했습니다.
이미 대한배구협회가 무기한 자격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지만 일벌백계 차원에서 칼을 하나 더 뽑아들었습니다.
<인터뷰> 최종준(대한체육회 사무총장) : "배구협회도 나름대로 징계를 내렸지만 폭력방지를 위해 차후 본보기..."
체육회는 또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김호철 감독의 해임을 권고했습니다.
배구협회는 체육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김호철 감독을 경질하고, 이상열 코치의 징계도 확정했습니다.
그러나 이상열 코치에 대한 형사 고발을 취하해줄 것을 체육회에 요청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김의진(배구협회 홍보이사) : "김호철 감독 사임을 처리했다. 빨리 사태를 마무리짓겠다."
김호철 감독 후임으로 차상현 트레이너가 결정됐습니다.
이에따라 배구대표팀은 차상현 감독대행 체제로 이번 아시아선수권 대회를 치르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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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C, ‘선수 폭행’ 이상열 코치 형사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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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9-21 21:46:59
- 수정2009-09-21 23:35:33
<앵커 멘트>
대한체육회가 배구 국가대표팀 훈련중 선수를 폭행한 이상열 코치를 형사 고발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수 폭행 근절을 위한 대한체육회의 의지는 강했습니다.
체육회는 배구 국가대표 박철우를 폭행한 이상열 코치를 선수촌장 명의로 형사 고발했습니다.
이미 대한배구협회가 무기한 자격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지만 일벌백계 차원에서 칼을 하나 더 뽑아들었습니다.
<인터뷰> 최종준(대한체육회 사무총장) : "배구협회도 나름대로 징계를 내렸지만 폭력방지를 위해 차후 본보기..."
체육회는 또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김호철 감독의 해임을 권고했습니다.
배구협회는 체육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김호철 감독을 경질하고, 이상열 코치의 징계도 확정했습니다.
그러나 이상열 코치에 대한 형사 고발을 취하해줄 것을 체육회에 요청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김의진(배구협회 홍보이사) : "김호철 감독 사임을 처리했다. 빨리 사태를 마무리짓겠다."
김호철 감독 후임으로 차상현 트레이너가 결정됐습니다.
이에따라 배구대표팀은 차상현 감독대행 체제로 이번 아시아선수권 대회를 치르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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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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