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고효율·다기능軍으로 거듭나자”
입력 2009.10.01 (22:02)
수정 2009.10.0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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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은 예순한번째 국군의 날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다기능군으로 거듭나자는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하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3각부채꼴, 8계단, 다이아몬드...
갖가지 모양의 고공 다이버들이 가을 하늘을 수놓습니다.
코브라와 블랙호크 헬기의 선도비행에 이어 KF-16 등 31대의 전투기들이 축하비행을 펼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내년 국방 예산안이 일반회계보다 높게 편성된 만큼, 비효율과 낭비, 무사안일 같은 낡은 관행을 과감히 버려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녹취> 대통령 기념사 : "한반도 안보 수호는 물론, 성숙한 세계 글로벌 코리아를 뒷받침하는 고효율의 다기능 군으로 발전해야 합니다."
이 대통령은 또 북한과 대화가 필요하다고 해서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와 원칙이 훼손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은 이어 IPTV를 통해, 전방사단 장병, 그리고 제주도에 있는 가족과 화상통화를 가졌습니다.
<녹취> "(김 일병 어머니 잘 보이세요?) 네 잘 들립니다. (김 일병 누나 같아요) 감사합니다."
어린이가 참가한 특공무술 경연, 연예인 출신 병사들과 대학생 응원단의 축제 한마당 등 풍성한 볼거리가 61번째 국군의 날을 축하했습니다.
군은, 신종 플루 여파로 당초 계획했던 대전 시가행진을 취소하고 발열검사를 하는 등 만전을 기했습니다.
KBS 뉴스 하준수입니다.
오늘은 예순한번째 국군의 날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다기능군으로 거듭나자는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하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3각부채꼴, 8계단, 다이아몬드...
갖가지 모양의 고공 다이버들이 가을 하늘을 수놓습니다.
코브라와 블랙호크 헬기의 선도비행에 이어 KF-16 등 31대의 전투기들이 축하비행을 펼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내년 국방 예산안이 일반회계보다 높게 편성된 만큼, 비효율과 낭비, 무사안일 같은 낡은 관행을 과감히 버려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녹취> 대통령 기념사 : "한반도 안보 수호는 물론, 성숙한 세계 글로벌 코리아를 뒷받침하는 고효율의 다기능 군으로 발전해야 합니다."
이 대통령은 또 북한과 대화가 필요하다고 해서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와 원칙이 훼손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은 이어 IPTV를 통해, 전방사단 장병, 그리고 제주도에 있는 가족과 화상통화를 가졌습니다.
<녹취> "(김 일병 어머니 잘 보이세요?) 네 잘 들립니다. (김 일병 누나 같아요) 감사합니다."
어린이가 참가한 특공무술 경연, 연예인 출신 병사들과 대학생 응원단의 축제 한마당 등 풍성한 볼거리가 61번째 국군의 날을 축하했습니다.
군은, 신종 플루 여파로 당초 계획했던 대전 시가행진을 취소하고 발열검사를 하는 등 만전을 기했습니다.
KBS 뉴스 하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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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고효율·다기능軍으로 거듭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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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0-01 21:12:34
- 수정2009-10-01 22:25:28
<앵커 멘트>
오늘은 예순한번째 국군의 날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다기능군으로 거듭나자는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하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3각부채꼴, 8계단, 다이아몬드...
갖가지 모양의 고공 다이버들이 가을 하늘을 수놓습니다.
코브라와 블랙호크 헬기의 선도비행에 이어 KF-16 등 31대의 전투기들이 축하비행을 펼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내년 국방 예산안이 일반회계보다 높게 편성된 만큼, 비효율과 낭비, 무사안일 같은 낡은 관행을 과감히 버려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녹취> 대통령 기념사 : "한반도 안보 수호는 물론, 성숙한 세계 글로벌 코리아를 뒷받침하는 고효율의 다기능 군으로 발전해야 합니다."
이 대통령은 또 북한과 대화가 필요하다고 해서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와 원칙이 훼손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은 이어 IPTV를 통해, 전방사단 장병, 그리고 제주도에 있는 가족과 화상통화를 가졌습니다.
<녹취> "(김 일병 어머니 잘 보이세요?) 네 잘 들립니다. (김 일병 누나 같아요) 감사합니다."
어린이가 참가한 특공무술 경연, 연예인 출신 병사들과 대학생 응원단의 축제 한마당 등 풍성한 볼거리가 61번째 국군의 날을 축하했습니다.
군은, 신종 플루 여파로 당초 계획했던 대전 시가행진을 취소하고 발열검사를 하는 등 만전을 기했습니다.
KBS 뉴스 하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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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수 기자 ha6666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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