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 권 분량 저장 ‘휴대용 전자책’ 열풍
입력 2009.10.05 (21:56)
수정 2009.10.05 (22: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세상 참 달라졌습니다.
요즘 전자책이 인긴데, 손바닥만한 화면에 수천 권씩 저장도 할 수 있습니다.
박원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하철을 타고 오가며 독서 삼매경에 빠진 이수진 씨, 서점에 가지 않고도 온라인에서 읽고 싶은 책을 내려 받아 볼 수 있게 된 것은 바로 전자책 덕분입니다.
<인터뷰>이수진(서울 서초구 방배동) : "사이즈가 작아서 핸드백에 넣고 다니기가 참 편하구요. 여러 권의 책을 저장해서 언제든지 꺼내서 볼 수 있으니까 참 편리한 것 같아요."
만화책도 마음대로 볼 수 있고, 종이에 글씨를 쓰듯 메모도 가능합니다.
전자책 단말기는 수천 권 분량의 방대한 정보를 담을 수 있는데다, 배터리 한 번 충전에 많게는 7천 페이지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전자책이 이미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아이리버와 삼성전자 등 국내 업체들도 최근 잇따라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이 업체의 경우 지난달 첫 출시한 전자책이 예약 판매 이틀 만에 모두 매진됐습니다.
<인터뷰>임지택(아이리버 상무) : "전자책뿐 아니라 잡지나 서적, 학습 관련 콘텐츠까지 저장해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앞으로 성공의 열쇠는 얼마나 좋은 콘텐츠를 확보하느냐는 것.
단말기 업체들은 이런 대형 서점이나 출판사는 물론 교육업체와도 손을 잡아 가며 콘텐츠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세상 참 달라졌습니다.
요즘 전자책이 인긴데, 손바닥만한 화면에 수천 권씩 저장도 할 수 있습니다.
박원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하철을 타고 오가며 독서 삼매경에 빠진 이수진 씨, 서점에 가지 않고도 온라인에서 읽고 싶은 책을 내려 받아 볼 수 있게 된 것은 바로 전자책 덕분입니다.
<인터뷰>이수진(서울 서초구 방배동) : "사이즈가 작아서 핸드백에 넣고 다니기가 참 편하구요. 여러 권의 책을 저장해서 언제든지 꺼내서 볼 수 있으니까 참 편리한 것 같아요."
만화책도 마음대로 볼 수 있고, 종이에 글씨를 쓰듯 메모도 가능합니다.
전자책 단말기는 수천 권 분량의 방대한 정보를 담을 수 있는데다, 배터리 한 번 충전에 많게는 7천 페이지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전자책이 이미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아이리버와 삼성전자 등 국내 업체들도 최근 잇따라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이 업체의 경우 지난달 첫 출시한 전자책이 예약 판매 이틀 만에 모두 매진됐습니다.
<인터뷰>임지택(아이리버 상무) : "전자책뿐 아니라 잡지나 서적, 학습 관련 콘텐츠까지 저장해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앞으로 성공의 열쇠는 얼마나 좋은 콘텐츠를 확보하느냐는 것.
단말기 업체들은 이런 대형 서점이나 출판사는 물론 교육업체와도 손을 잡아 가며 콘텐츠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천 권 분량 저장 ‘휴대용 전자책’ 열풍
-
- 입력 2009-10-05 21:40:03
- 수정2009-10-05 22:06:32
<앵커 멘트>
세상 참 달라졌습니다.
요즘 전자책이 인긴데, 손바닥만한 화면에 수천 권씩 저장도 할 수 있습니다.
박원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하철을 타고 오가며 독서 삼매경에 빠진 이수진 씨, 서점에 가지 않고도 온라인에서 읽고 싶은 책을 내려 받아 볼 수 있게 된 것은 바로 전자책 덕분입니다.
<인터뷰>이수진(서울 서초구 방배동) : "사이즈가 작아서 핸드백에 넣고 다니기가 참 편하구요. 여러 권의 책을 저장해서 언제든지 꺼내서 볼 수 있으니까 참 편리한 것 같아요."
만화책도 마음대로 볼 수 있고, 종이에 글씨를 쓰듯 메모도 가능합니다.
전자책 단말기는 수천 권 분량의 방대한 정보를 담을 수 있는데다, 배터리 한 번 충전에 많게는 7천 페이지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전자책이 이미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아이리버와 삼성전자 등 국내 업체들도 최근 잇따라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이 업체의 경우 지난달 첫 출시한 전자책이 예약 판매 이틀 만에 모두 매진됐습니다.
<인터뷰>임지택(아이리버 상무) : "전자책뿐 아니라 잡지나 서적, 학습 관련 콘텐츠까지 저장해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앞으로 성공의 열쇠는 얼마나 좋은 콘텐츠를 확보하느냐는 것.
단말기 업체들은 이런 대형 서점이나 출판사는 물론 교육업체와도 손을 잡아 가며 콘텐츠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