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호랑이 사냥 ‘이번엔 불발’

입력 2009.10.1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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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양용은이 프레지던츠컵 마지막날 타이거 우즈와 맞대결에서 6홀 차로 패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PGA챔피언십 이후 또한번 성사된 타이거 우즈와 양용은의 맞대결.

양용은으로선 단단히 벼르고 나온 우즈를 막기엔 힘이 부쳤습니다.

우즈는 5번 홀 버디를 시작으로 양용은을 압도했습니다.

우즈의 6홀 차 승리.

우즈를 앞세운 미국팀은 세계연합을 5점차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로드리게스가 7회 결정적인 홈런을 터트립니다.

양키스는 미네소타를 4대 1로 꺾고 5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전에 진출했습니다.

축구스타 호날두가 부상으로 한 달간 결장하게 됐습니다.

지난 주말 월드컵 유럽예선 헝가리전 이후 발목 부상이 악화돼 4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호날두의 부상으로 월드컵 본선행이 불투명한 포르투갈은 물론,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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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용은, 호랑이 사냥 ‘이번엔 불발’
    • 입력 2009-10-12 21:52:59
    뉴스 9
<앵커 멘트> 양용은이 프레지던츠컵 마지막날 타이거 우즈와 맞대결에서 6홀 차로 패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PGA챔피언십 이후 또한번 성사된 타이거 우즈와 양용은의 맞대결. 양용은으로선 단단히 벼르고 나온 우즈를 막기엔 힘이 부쳤습니다. 우즈는 5번 홀 버디를 시작으로 양용은을 압도했습니다. 우즈의 6홀 차 승리. 우즈를 앞세운 미국팀은 세계연합을 5점차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로드리게스가 7회 결정적인 홈런을 터트립니다. 양키스는 미네소타를 4대 1로 꺾고 5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전에 진출했습니다. 축구스타 호날두가 부상으로 한 달간 결장하게 됐습니다. 지난 주말 월드컵 유럽예선 헝가리전 이후 발목 부상이 악화돼 4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호날두의 부상으로 월드컵 본선행이 불투명한 포르투갈은 물론,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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