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국빈방문하고 태국에서 열리는 아세안 플러스 3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내일부터 엿새 동안 해외순방에 나섭니다.
이 대통령은 순방 첫 방문국인 베트남에서 응웬 밍 찌엣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원전 건설 협력과 광물자원 공동 개발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美, “北, 이 대통령 초청은 오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이명박 대통령을 초청했다는 미 국방부 고위 관리의 언급은 오해에서 빚어진 일이라고 백악관이 공식 해명했습니다.
백악관 고위 당국자는 국방부 관리의 발언은 북한이 유화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말하려는 것이었지, 구체적인 방북 초청이 있었다는 얘기는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감사원, 7년 만에 한국거래소 감사
감사원이 지난 2002년 이후 7년 만에 한국거래소에 대한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감사원은 한국거래소가 올해부터 공공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감사에 착수했으며, 이번 감사는 한국거래소의 공공기관 지정 해제를 요구하며 사퇴한 이정환 전 한국거래소 위원장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희망과 대안’ 창립식 중단
오늘 오후 조계사에서 열린 시민단체 '희망과 대안'의 창립식이 국기에 대한 경례 등이 식순에 없다는 보수 성향 인사들의 거센 항의로 중단됐습니다.
'희망과 대안'은 진보진영 인사들의 정치 참여를 목적으로 희망제작소 박원순 이사 등 백여 명이 만든 시민 단체입니다.
이 대통령은 순방 첫 방문국인 베트남에서 응웬 밍 찌엣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원전 건설 협력과 광물자원 공동 개발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美, “北, 이 대통령 초청은 오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이명박 대통령을 초청했다는 미 국방부 고위 관리의 언급은 오해에서 빚어진 일이라고 백악관이 공식 해명했습니다.
백악관 고위 당국자는 국방부 관리의 발언은 북한이 유화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말하려는 것이었지, 구체적인 방북 초청이 있었다는 얘기는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감사원, 7년 만에 한국거래소 감사
감사원이 지난 2002년 이후 7년 만에 한국거래소에 대한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감사원은 한국거래소가 올해부터 공공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감사에 착수했으며, 이번 감사는 한국거래소의 공공기관 지정 해제를 요구하며 사퇴한 이정환 전 한국거래소 위원장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희망과 대안’ 창립식 중단
오늘 오후 조계사에서 열린 시민단체 '희망과 대안'의 창립식이 국기에 대한 경례 등이 식순에 없다는 보수 성향 인사들의 거센 항의로 중단됐습니다.
'희망과 대안'은 진보진영 인사들의 정치 참여를 목적으로 희망제작소 박원순 이사 등 백여 명이 만든 시민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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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추린 단신] 이 대통령, 내일부터 동남아 순방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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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0-19 21:40:02
이명박 대통령이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국빈방문하고 태국에서 열리는 아세안 플러스 3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내일부터 엿새 동안 해외순방에 나섭니다.
이 대통령은 순방 첫 방문국인 베트남에서 응웬 밍 찌엣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원전 건설 협력과 광물자원 공동 개발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美, “北, 이 대통령 초청은 오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이명박 대통령을 초청했다는 미 국방부 고위 관리의 언급은 오해에서 빚어진 일이라고 백악관이 공식 해명했습니다.
백악관 고위 당국자는 국방부 관리의 발언은 북한이 유화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말하려는 것이었지, 구체적인 방북 초청이 있었다는 얘기는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감사원, 7년 만에 한국거래소 감사
감사원이 지난 2002년 이후 7년 만에 한국거래소에 대한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감사원은 한국거래소가 올해부터 공공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감사에 착수했으며, 이번 감사는 한국거래소의 공공기관 지정 해제를 요구하며 사퇴한 이정환 전 한국거래소 위원장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희망과 대안’ 창립식 중단
오늘 오후 조계사에서 열린 시민단체 '희망과 대안'의 창립식이 국기에 대한 경례 등이 식순에 없다는 보수 성향 인사들의 거센 항의로 중단됐습니다.
'희망과 대안'은 진보진영 인사들의 정치 참여를 목적으로 희망제작소 박원순 이사 등 백여 명이 만든 시민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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