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스타 총출동’ 19일 개막

입력 2009.10.19 (21:57) 수정 2009.10.1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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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90회째를 맞은 전국체전이 내일 대전에서 개막합니다.

이용대와 장미란 등 올림픽 스타들이 대거 출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베이징 올림픽 스타들이 전국체전이 열리는 대전에 다시 모였습니다.

배드민턴의 이용대는 개막을 하루 앞두고 가볍게 몸을 풀며 세계 수준의 기량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습니다.

<인터뷰> 이용대(전남대표) : "팬들을 위해서 열심히 뛰겠습니다."

개막 첫날 출격하는 역도의 장미란은 세계신기록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달 세계대회를 앞둔 시험무대로 대회 초반 최고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손님 맞을 준비를 마친 대전은 대회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긴 봉송길을 마친 성화는 체전을 밝힐 준비를 끝냈습니다.

대전 시민들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개회식 리허설까지 마치고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했습니다.

<인터뷰> 박성효(대전광역시장)

15년 만에 전국체전을 개최하는 대전은 축제 분위기속에 대회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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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체전, ‘스타 총출동’ 19일 개막
    • 입력 2009-10-19 21:51:19
    • 수정2009-10-19 22:01:00
    뉴스 9
<앵커 멘트> 90회째를 맞은 전국체전이 내일 대전에서 개막합니다. 이용대와 장미란 등 올림픽 스타들이 대거 출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베이징 올림픽 스타들이 전국체전이 열리는 대전에 다시 모였습니다. 배드민턴의 이용대는 개막을 하루 앞두고 가볍게 몸을 풀며 세계 수준의 기량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습니다. <인터뷰> 이용대(전남대표) : "팬들을 위해서 열심히 뛰겠습니다." 개막 첫날 출격하는 역도의 장미란은 세계신기록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달 세계대회를 앞둔 시험무대로 대회 초반 최고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손님 맞을 준비를 마친 대전은 대회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긴 봉송길을 마친 성화는 체전을 밝힐 준비를 끝냈습니다. 대전 시민들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개회식 리허설까지 마치고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했습니다. <인터뷰> 박성효(대전광역시장) 15년 만에 전국체전을 개최하는 대전은 축제 분위기속에 대회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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