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앞으론 해외의 명품 다큐멘터리를 안방에서도 더 많이 접할 수 있게 됐습니다.
KBS의 제안으로 세계 공영방송들이 다큐멘터리를 무상으로 교류하기로 했습니다.
교토에서 남종혁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금융 위기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공영 방송의 역할은 뭔가?
KBS를 비롯해 영국의 BBC 일본 NHK 등 22개의 전 세계 공영방송 대표들의 화두였습니다.
이에 대해 KBS는 세계 유수의 공영 방송사들간에 고품질 다큐 멘터리의 상호 무상 교류를 제안했습니다.
<녹취> 김인규(KBS 사장) : "테스크포스를 구성해 시험적으로 교환하면서 이 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평가할 것을 제안합니다."
특히 날로 선정성을 더 해가는 상업 방송의 폐해 속에 인류 보편의 가치관을 보호한다는 겁니다.
주요 공영방송 CEO들은 비용 절감 효과도 있다며, 즉석에서 합의했습니다.
<녹취> 후쿠치(일본 NHK 회장) : "인간의 교류, 정보의 교환은 대단히 가치가 있다고 믿습니다."
<인터뷰> 패트릭(프랑스 FTV 회장) : "KBS가 제안한 프로젝트가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모리스(호주 ABC 이사장) : “KBS의 제안을 환영합니다. 매우 중요한 제안입니다.”
이같은 구상은 조만간 실무 협의를 거쳐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세계적 공영방송들의 유수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교류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교토에서 KBS 뉴스 남종혁입니다.
앞으론 해외의 명품 다큐멘터리를 안방에서도 더 많이 접할 수 있게 됐습니다.
KBS의 제안으로 세계 공영방송들이 다큐멘터리를 무상으로 교류하기로 했습니다.
교토에서 남종혁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금융 위기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공영 방송의 역할은 뭔가?
KBS를 비롯해 영국의 BBC 일본 NHK 등 22개의 전 세계 공영방송 대표들의 화두였습니다.
이에 대해 KBS는 세계 유수의 공영 방송사들간에 고품질 다큐 멘터리의 상호 무상 교류를 제안했습니다.
<녹취> 김인규(KBS 사장) : "테스크포스를 구성해 시험적으로 교환하면서 이 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평가할 것을 제안합니다."
특히 날로 선정성을 더 해가는 상업 방송의 폐해 속에 인류 보편의 가치관을 보호한다는 겁니다.
주요 공영방송 CEO들은 비용 절감 효과도 있다며, 즉석에서 합의했습니다.
<녹취> 후쿠치(일본 NHK 회장) : "인간의 교류, 정보의 교환은 대단히 가치가 있다고 믿습니다."
<인터뷰> 패트릭(프랑스 FTV 회장) : "KBS가 제안한 프로젝트가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모리스(호주 ABC 이사장) : “KBS의 제안을 환영합니다. 매우 중요한 제안입니다.”
이같은 구상은 조만간 실무 협의를 거쳐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세계적 공영방송들의 유수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교류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교토에서 KBS 뉴스 남종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계적 공영다큐, 무상 교류 제안 합의
-
- 입력 2009-12-08 22:04:55
<앵커 멘트>
앞으론 해외의 명품 다큐멘터리를 안방에서도 더 많이 접할 수 있게 됐습니다.
KBS의 제안으로 세계 공영방송들이 다큐멘터리를 무상으로 교류하기로 했습니다.
교토에서 남종혁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금융 위기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공영 방송의 역할은 뭔가?
KBS를 비롯해 영국의 BBC 일본 NHK 등 22개의 전 세계 공영방송 대표들의 화두였습니다.
이에 대해 KBS는 세계 유수의 공영 방송사들간에 고품질 다큐 멘터리의 상호 무상 교류를 제안했습니다.
<녹취> 김인규(KBS 사장) : "테스크포스를 구성해 시험적으로 교환하면서 이 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평가할 것을 제안합니다."
특히 날로 선정성을 더 해가는 상업 방송의 폐해 속에 인류 보편의 가치관을 보호한다는 겁니다.
주요 공영방송 CEO들은 비용 절감 효과도 있다며, 즉석에서 합의했습니다.
<녹취> 후쿠치(일본 NHK 회장) : "인간의 교류, 정보의 교환은 대단히 가치가 있다고 믿습니다."
<인터뷰> 패트릭(프랑스 FTV 회장) : "KBS가 제안한 프로젝트가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모리스(호주 ABC 이사장) : “KBS의 제안을 환영합니다. 매우 중요한 제안입니다.”
이같은 구상은 조만간 실무 협의를 거쳐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세계적 공영방송들의 유수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교류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교토에서 KBS 뉴스 남종혁입니다.
-
-
남종혁 기자 namjh@kbs.co.kr
남종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