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아르헨·쫓는 3개국 ‘16강 전쟁’
입력 2009.12.09 (22:03)
수정 2009.12.0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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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를 분석하는 시간, 오늘은 우리나라가 속한 B조입니다.
아르헨티나의 1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조 2위 싸움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월드컵을 두 차례나 우승한 아르헨티나가 자리 잡은 B조.
마라도나 감독의 지도력이 도마 위에 올라가 있지만, B조에선 역시 아르헨티나의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습니다.
메시와 테베즈, 두 간판스타만으로도 가장 강력한 공격 라인입니다.
아르헨티나의 1위가 점쳐지는 가운데 남은 1장을 놓고 세 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피파 랭킹에서는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뒤지지만, 지역 예선 성적 등을 고려할 때 엇비슷한 전력이란 평가입니다.
<인터뷰> 이용수(KBS 축구 해설위원) : "피파 랭킹에서는 그렇지만 해볼 만한 팀들이라고 생각..."
1,000m 이상의 고지대 경기가 조별리그의 큰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우리나라만 단 한 경기를 고지대에서 치르는 행운을 안았습니다.
따라서 고지대 변수로 의외의 결과도 나올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상대전적에서도 그리스와 나이지리아에 모두 앞서 있습니다.
그러나 수비와 역습에 능한 그리스, 개인기와 돌파력이 뛰어난 나이지리아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한편 축구협회는 유럽 출신의 전력분석관을 내정하고 16강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정보수집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를 분석하는 시간, 오늘은 우리나라가 속한 B조입니다.
아르헨티나의 1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조 2위 싸움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월드컵을 두 차례나 우승한 아르헨티나가 자리 잡은 B조.
마라도나 감독의 지도력이 도마 위에 올라가 있지만, B조에선 역시 아르헨티나의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습니다.
메시와 테베즈, 두 간판스타만으로도 가장 강력한 공격 라인입니다.
아르헨티나의 1위가 점쳐지는 가운데 남은 1장을 놓고 세 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피파 랭킹에서는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뒤지지만, 지역 예선 성적 등을 고려할 때 엇비슷한 전력이란 평가입니다.
<인터뷰> 이용수(KBS 축구 해설위원) : "피파 랭킹에서는 그렇지만 해볼 만한 팀들이라고 생각..."
1,000m 이상의 고지대 경기가 조별리그의 큰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우리나라만 단 한 경기를 고지대에서 치르는 행운을 안았습니다.
따라서 고지대 변수로 의외의 결과도 나올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상대전적에서도 그리스와 나이지리아에 모두 앞서 있습니다.
그러나 수비와 역습에 능한 그리스, 개인기와 돌파력이 뛰어난 나이지리아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한편 축구협회는 유럽 출신의 전력분석관을 내정하고 16강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정보수집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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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를 분석하는 시간, 오늘은 우리나라가 속한 B조입니다.
아르헨티나의 1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조 2위 싸움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월드컵을 두 차례나 우승한 아르헨티나가 자리 잡은 B조.
마라도나 감독의 지도력이 도마 위에 올라가 있지만, B조에선 역시 아르헨티나의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습니다.
메시와 테베즈, 두 간판스타만으로도 가장 강력한 공격 라인입니다.
아르헨티나의 1위가 점쳐지는 가운데 남은 1장을 놓고 세 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피파 랭킹에서는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뒤지지만, 지역 예선 성적 등을 고려할 때 엇비슷한 전력이란 평가입니다.
<인터뷰> 이용수(KBS 축구 해설위원) : "피파 랭킹에서는 그렇지만 해볼 만한 팀들이라고 생각..."
1,000m 이상의 고지대 경기가 조별리그의 큰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우리나라만 단 한 경기를 고지대에서 치르는 행운을 안았습니다.
따라서 고지대 변수로 의외의 결과도 나올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상대전적에서도 그리스와 나이지리아에 모두 앞서 있습니다.
그러나 수비와 역습에 능한 그리스, 개인기와 돌파력이 뛰어난 나이지리아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한편 축구협회는 유럽 출신의 전력분석관을 내정하고 16강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정보수집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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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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