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회 감독도 ‘한류 바람’ 주역
입력 2009.12.09 (22:03)
수정 2009.12.0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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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홍콩 동아시아 대회에서는 외국팀을 이끌고 있는 우리나라 지도자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홍콩에서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홍콩 축구의 사령탑은 한국의 김판곤 감독입니다.
김 감독은 홍콩올림픽 팀을 이끌고 1차전에서 한국을 4대1로 이겨 유명세를 치렀습니다.
팀을 4강에 올려 놓은 김감독은 북한과의 대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판곤(홍콩축구대표팀 감독)
태권도 종목에선 세계 각국에 우리 지도자가 포진해 있습니다.
타이완의 김홍일 코치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내 인정을 받았습니다.
하키의 김상열 감독은 지난 2005년 중국에 건너왔습니다.
중국 남자 하키를 세계랭킹 13위까지 끌어 올린 뒤, 올 6월 여자팀 지휘봉을 잡아 지난달 아시아 대회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외국팀을 이끌면서 고국인 한국을 이겨야 하는 것은 또 하나의 숙명입니다.
<인터뷰> 김상열(중국여자하키 감독)
한국 출신 지도자의 해외진출로 국내 스포츠는 해외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홍콩에서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홍콩 동아시아 대회에서는 외국팀을 이끌고 있는 우리나라 지도자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홍콩에서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홍콩 축구의 사령탑은 한국의 김판곤 감독입니다.
김 감독은 홍콩올림픽 팀을 이끌고 1차전에서 한국을 4대1로 이겨 유명세를 치렀습니다.
팀을 4강에 올려 놓은 김감독은 북한과의 대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판곤(홍콩축구대표팀 감독)
태권도 종목에선 세계 각국에 우리 지도자가 포진해 있습니다.
타이완의 김홍일 코치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내 인정을 받았습니다.
하키의 김상열 감독은 지난 2005년 중국에 건너왔습니다.
중국 남자 하키를 세계랭킹 13위까지 끌어 올린 뒤, 올 6월 여자팀 지휘봉을 잡아 지난달 아시아 대회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외국팀을 이끌면서 고국인 한국을 이겨야 하는 것은 또 하나의 숙명입니다.
<인터뷰> 김상열(중국여자하키 감독)
한국 출신 지도자의 해외진출로 국내 스포츠는 해외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홍콩에서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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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회 감독도 ‘한류 바람’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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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2-09 22:03:38
- 수정2009-12-09 22:51:35
<앵커 멘트>
홍콩 동아시아 대회에서는 외국팀을 이끌고 있는 우리나라 지도자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홍콩에서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홍콩 축구의 사령탑은 한국의 김판곤 감독입니다.
김 감독은 홍콩올림픽 팀을 이끌고 1차전에서 한국을 4대1로 이겨 유명세를 치렀습니다.
팀을 4강에 올려 놓은 김감독은 북한과의 대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판곤(홍콩축구대표팀 감독)
태권도 종목에선 세계 각국에 우리 지도자가 포진해 있습니다.
타이완의 김홍일 코치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내 인정을 받았습니다.
하키의 김상열 감독은 지난 2005년 중국에 건너왔습니다.
중국 남자 하키를 세계랭킹 13위까지 끌어 올린 뒤, 올 6월 여자팀 지휘봉을 잡아 지난달 아시아 대회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외국팀을 이끌면서 고국인 한국을 이겨야 하는 것은 또 하나의 숙명입니다.
<인터뷰> 김상열(중국여자하키 감독)
한국 출신 지도자의 해외진출로 국내 스포츠는 해외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홍콩에서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홍콩 동아시아 대회에서는 외국팀을 이끌고 있는 우리나라 지도자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홍콩에서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홍콩 축구의 사령탑은 한국의 김판곤 감독입니다.
김 감독은 홍콩올림픽 팀을 이끌고 1차전에서 한국을 4대1로 이겨 유명세를 치렀습니다.
팀을 4강에 올려 놓은 김감독은 북한과의 대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판곤(홍콩축구대표팀 감독)
태권도 종목에선 세계 각국에 우리 지도자가 포진해 있습니다.
타이완의 김홍일 코치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내 인정을 받았습니다.
하키의 김상열 감독은 지난 2005년 중국에 건너왔습니다.
중국 남자 하키를 세계랭킹 13위까지 끌어 올린 뒤, 올 6월 여자팀 지휘봉을 잡아 지난달 아시아 대회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외국팀을 이끌면서 고국인 한국을 이겨야 하는 것은 또 하나의 숙명입니다.
<인터뷰> 김상열(중국여자하키 감독)
한국 출신 지도자의 해외진출로 국내 스포츠는 해외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홍콩에서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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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기자 andre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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