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최정예 멤버로 코트디부아르전에 나설 축구대표팀이 런던 현지에서 첫 훈련을 가졌습니다.
선수 대부분이 리그 경기를 마치고 곧장 합류한 탓에 가볍게 컨디션만 조율하며 내일 있을 경기에 대비했습니다.
런던에서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옥 훈련을 상징하는 이른바 '공포의 삑삑이'로 런던 첫 훈련을 시작한 축구대표팀.
그러나 이번만큼은 이 '삑삑이'가 공포가 아니었습니다.
선수 대부분이 리그 경기 후 곧장 합류한 탓에 가볍게 심박수를 측정하는 수준에서 마감됐습니다.
칼링컵 경기에서 거의 풀타임을 소화한 박지성은 별도의 회복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허정무감독은 특별한 전술 훈련 없이 한 시간여의 간단한 컨디션 점검으로 첫 훈련을 대신했습니다.
<인터뷰> 허정무(감독) : "선수들이 경기하고 각 나라에서 들어오는 바람에 무리할 필요가 없고 간단한 컨디션 회복 훈련으로 경기에 대비했다."
소집 첫날부터 강도높은 훈련을 해왔던 그동안의 모습과는 대조적입니다.
이젠 체력 훈련보단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집니다.
최정예 멤버로 나서는 코트디부아르전의 의미를 선수들도 잘 알기에 각오를 새롭게 다졌습니다.
<인터뷰> 기성용 : "월드컵이 얼마 안 남은 시점이어서 다들 책임감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
대표팀은 한 차례 더 훈련을 실시한 뒤 코트디부아르전에 나설 베스트 11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최정예 멤버로 코트디부아르전에 나설 축구대표팀이 런던 현지에서 첫 훈련을 가졌습니다.
선수 대부분이 리그 경기를 마치고 곧장 합류한 탓에 가볍게 컨디션만 조율하며 내일 있을 경기에 대비했습니다.
런던에서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옥 훈련을 상징하는 이른바 '공포의 삑삑이'로 런던 첫 훈련을 시작한 축구대표팀.
그러나 이번만큼은 이 '삑삑이'가 공포가 아니었습니다.
선수 대부분이 리그 경기 후 곧장 합류한 탓에 가볍게 심박수를 측정하는 수준에서 마감됐습니다.
칼링컵 경기에서 거의 풀타임을 소화한 박지성은 별도의 회복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허정무감독은 특별한 전술 훈련 없이 한 시간여의 간단한 컨디션 점검으로 첫 훈련을 대신했습니다.
<인터뷰> 허정무(감독) : "선수들이 경기하고 각 나라에서 들어오는 바람에 무리할 필요가 없고 간단한 컨디션 회복 훈련으로 경기에 대비했다."
소집 첫날부터 강도높은 훈련을 해왔던 그동안의 모습과는 대조적입니다.
이젠 체력 훈련보단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집니다.
최정예 멤버로 나서는 코트디부아르전의 의미를 선수들도 잘 알기에 각오를 새롭게 다졌습니다.
<인터뷰> 기성용 : "월드컵이 얼마 안 남은 시점이어서 다들 책임감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
대표팀은 한 차례 더 훈련을 실시한 뒤 코트디부아르전에 나설 베스트 11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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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대표팀, 가볍게 런던 첫 적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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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2 13:08:28
<앵커 멘트>
최정예 멤버로 코트디부아르전에 나설 축구대표팀이 런던 현지에서 첫 훈련을 가졌습니다.
선수 대부분이 리그 경기를 마치고 곧장 합류한 탓에 가볍게 컨디션만 조율하며 내일 있을 경기에 대비했습니다.
런던에서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옥 훈련을 상징하는 이른바 '공포의 삑삑이'로 런던 첫 훈련을 시작한 축구대표팀.
그러나 이번만큼은 이 '삑삑이'가 공포가 아니었습니다.
선수 대부분이 리그 경기 후 곧장 합류한 탓에 가볍게 심박수를 측정하는 수준에서 마감됐습니다.
칼링컵 경기에서 거의 풀타임을 소화한 박지성은 별도의 회복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허정무감독은 특별한 전술 훈련 없이 한 시간여의 간단한 컨디션 점검으로 첫 훈련을 대신했습니다.
<인터뷰> 허정무(감독) : "선수들이 경기하고 각 나라에서 들어오는 바람에 무리할 필요가 없고 간단한 컨디션 회복 훈련으로 경기에 대비했다."
소집 첫날부터 강도높은 훈련을 해왔던 그동안의 모습과는 대조적입니다.
이젠 체력 훈련보단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집니다.
최정예 멤버로 나서는 코트디부아르전의 의미를 선수들도 잘 알기에 각오를 새롭게 다졌습니다.
<인터뷰> 기성용 : "월드컵이 얼마 안 남은 시점이어서 다들 책임감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
대표팀은 한 차례 더 훈련을 실시한 뒤 코트디부아르전에 나설 베스트 11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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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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