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난해 11월 신종 플루 경보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면서 중단됐던 예비군 훈련이 오늘부터 재개됩니다.
올해부터는 훈련 성적이 좋을 경우 일찍 집에 보내주는 인센티브제가 도입됩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예비군 훈련이 전국 2백 33개 예비군 훈련장에서 시작됐습니다.
신종 플루 심각 단계 격상으로 훈련이 중지된 지 넉 달여 만입니다.
국방부는 올해 예비군 훈련의 목표는 성과 위주의 실전적 훈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사격훈련의 경우 개인당 사격발수를 기존 6발에서 10발로 늘렸고, 시가지 전투 훈련 때 쓰는 페인트탄도 예전보다 5발 늘린 20발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훈련 성과를 평가해 우수한 성적을 보인 예비군은 다른 사람들보다 두 시간 일찍 집에 보내주는 조기퇴소제도 시범 실시합니다.
예비군의 교통비와 식사비도 각각 천 원 씩 인상해 9천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재래식 화장실은 향후 3년 간에 걸쳐 이동발효식 화장실로 전면 교체할 계획입니다.
직장 문제 등으로 평일에 훈련이 어려운 예비군을 위한 휴일 훈련제도와 희망지역의 훈련장을 선택할 수 있는 전국 단위 훈련제도도 계속 시행됩니다.
국방부는 지난해에 신종플루 확산으로 훈련을 받지 못했던 예비군은 올해 훈련에서 시간을 단축해 보충교육을 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지난해 11월 신종 플루 경보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면서 중단됐던 예비군 훈련이 오늘부터 재개됩니다.
올해부터는 훈련 성적이 좋을 경우 일찍 집에 보내주는 인센티브제가 도입됩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예비군 훈련이 전국 2백 33개 예비군 훈련장에서 시작됐습니다.
신종 플루 심각 단계 격상으로 훈련이 중지된 지 넉 달여 만입니다.
국방부는 올해 예비군 훈련의 목표는 성과 위주의 실전적 훈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사격훈련의 경우 개인당 사격발수를 기존 6발에서 10발로 늘렸고, 시가지 전투 훈련 때 쓰는 페인트탄도 예전보다 5발 늘린 20발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훈련 성과를 평가해 우수한 성적을 보인 예비군은 다른 사람들보다 두 시간 일찍 집에 보내주는 조기퇴소제도 시범 실시합니다.
예비군의 교통비와 식사비도 각각 천 원 씩 인상해 9천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재래식 화장실은 향후 3년 간에 걸쳐 이동발효식 화장실로 전면 교체할 계획입니다.
직장 문제 등으로 평일에 훈련이 어려운 예비군을 위한 휴일 훈련제도와 희망지역의 훈련장을 선택할 수 있는 전국 단위 훈련제도도 계속 시행됩니다.
국방부는 지난해에 신종플루 확산으로 훈련을 받지 못했던 예비군은 올해 훈련에서 시간을 단축해 보충교육을 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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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군 훈련 잘 받으면 일찍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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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2 13:09:32
<앵커 멘트>
지난해 11월 신종 플루 경보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면서 중단됐던 예비군 훈련이 오늘부터 재개됩니다.
올해부터는 훈련 성적이 좋을 경우 일찍 집에 보내주는 인센티브제가 도입됩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예비군 훈련이 전국 2백 33개 예비군 훈련장에서 시작됐습니다.
신종 플루 심각 단계 격상으로 훈련이 중지된 지 넉 달여 만입니다.
국방부는 올해 예비군 훈련의 목표는 성과 위주의 실전적 훈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사격훈련의 경우 개인당 사격발수를 기존 6발에서 10발로 늘렸고, 시가지 전투 훈련 때 쓰는 페인트탄도 예전보다 5발 늘린 20발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훈련 성과를 평가해 우수한 성적을 보인 예비군은 다른 사람들보다 두 시간 일찍 집에 보내주는 조기퇴소제도 시범 실시합니다.
예비군의 교통비와 식사비도 각각 천 원 씩 인상해 9천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재래식 화장실은 향후 3년 간에 걸쳐 이동발효식 화장실로 전면 교체할 계획입니다.
직장 문제 등으로 평일에 훈련이 어려운 예비군을 위한 휴일 훈련제도와 희망지역의 훈련장을 선택할 수 있는 전국 단위 훈련제도도 계속 시행됩니다.
국방부는 지난해에 신종플루 확산으로 훈련을 받지 못했던 예비군은 올해 훈련에서 시간을 단축해 보충교육을 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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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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