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조 경쟁국, 월드컵 16강행 잰걸음

입력 2010.03.03 (22: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우리나라와 같은 조에 속한 아르헨티나와 그리스, 나이지리아도 월드컵을 향해 바쁜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개최국 남아공도 막바지 준비에 한창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아공에서 만날 까다로운 상대 아르헨티나.

우리나라와 코트디부아르의 경기가 끝나는 즉시 전차군단 독일과 평가전을 치릅니다.

두 우승후보의 대결은 우리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빅경기입니다.

우리로선 아직도 도마 위에 올라있는 마라도나 감독의 지도력과, 경계대상 1호 리오넬 메시의 활약을 집중적으로 분석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터뷰> 메시(아르헨티나 축구 대표) : "계속 성장해 대표팀 등에서 최대한 많은 것들을 얻고 싶습니다."

본선 첫 상대인 그리스는 유럽 예선 후 첫 A매치를 치릅니다.

최근 감독을 바꾼 나이지리아 역시 평가전을 통해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등 본선을 향해 바쁘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본선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개최국 남아공도 바빠졌습니다.

치안과 교통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막바지 작업에 한창입니다.

<녹취> 블래터(국제축구연맹 회장) : "월드컵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고 즐기도록 하십시오."

본선 진출국들의 긴장감 넘치는 축구전쟁이 본격화되면서 월드컵 열기도 서서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B조 경쟁국, 월드컵 16강행 잰걸음
    • 입력 2010-03-03 22:03:32
    뉴스 9
<앵커 멘트> 우리나라와 같은 조에 속한 아르헨티나와 그리스, 나이지리아도 월드컵을 향해 바쁜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개최국 남아공도 막바지 준비에 한창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아공에서 만날 까다로운 상대 아르헨티나. 우리나라와 코트디부아르의 경기가 끝나는 즉시 전차군단 독일과 평가전을 치릅니다. 두 우승후보의 대결은 우리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빅경기입니다. 우리로선 아직도 도마 위에 올라있는 마라도나 감독의 지도력과, 경계대상 1호 리오넬 메시의 활약을 집중적으로 분석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터뷰> 메시(아르헨티나 축구 대표) : "계속 성장해 대표팀 등에서 최대한 많은 것들을 얻고 싶습니다." 본선 첫 상대인 그리스는 유럽 예선 후 첫 A매치를 치릅니다. 최근 감독을 바꾼 나이지리아 역시 평가전을 통해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등 본선을 향해 바쁘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본선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개최국 남아공도 바빠졌습니다. 치안과 교통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막바지 작업에 한창입니다. <녹취> 블래터(국제축구연맹 회장) : "월드컵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고 즐기도록 하십시오." 본선 진출국들의 긴장감 넘치는 축구전쟁이 본격화되면서 월드컵 열기도 서서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