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젯밤 부산에서는 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이 숨졌습니다.
서울에서는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던 노인이 버스에 치여 숨지는 등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김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층 주택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물을 뿌려 보지만 목조로 된 건물이어서 불길은 쉽사리 잡히질 않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부산시 봉래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 55살 임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어젯밤 8시 반쯤 서울시 신림동 신림중학교 앞 버스정류장에서, 이 동네에 사는 73살 허 모씨가 버스 뒷바퀴에 치여 숨졌습니다.
타고 왔던 버스에서 내리다 일어난 사고입니다.
<인터뷰> 안기휘(관악경찰서 교통안전계 팀장) : "버스에서 내리다가 갑자기 뒤로 넘어지면서 버스에 치인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사 56살 정모 씨를 상대로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캄캄한 저수지에서 구조대원들이 무언가를 찾습니다.
잠시 뒤 흰색 승용차가 물 위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어젯밤 9시 반쯤 경북 고령군 봉평리에서 농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저수지에 빠져 운전자 60살 박모 씨가 숨졌습니다.
어젯밤 9시 50분쯤 서울시 정릉동 한 간이슈퍼에서 주인 63살 채모 씨가 가스난로를 수리하던 중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폭발로 깨진 유리창 파편이 10미터 이상 날아가고 가게 안에 있던 집기류가 파손됐습니다.
또 어제 오후 5시 반쯤 충남 부여군에서는 정화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 8백 제곱미터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8천8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어젯밤 부산에서는 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이 숨졌습니다.
서울에서는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던 노인이 버스에 치여 숨지는 등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김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층 주택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물을 뿌려 보지만 목조로 된 건물이어서 불길은 쉽사리 잡히질 않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부산시 봉래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 55살 임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어젯밤 8시 반쯤 서울시 신림동 신림중학교 앞 버스정류장에서, 이 동네에 사는 73살 허 모씨가 버스 뒷바퀴에 치여 숨졌습니다.
타고 왔던 버스에서 내리다 일어난 사고입니다.
<인터뷰> 안기휘(관악경찰서 교통안전계 팀장) : "버스에서 내리다가 갑자기 뒤로 넘어지면서 버스에 치인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사 56살 정모 씨를 상대로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캄캄한 저수지에서 구조대원들이 무언가를 찾습니다.
잠시 뒤 흰색 승용차가 물 위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어젯밤 9시 반쯤 경북 고령군 봉평리에서 농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저수지에 빠져 운전자 60살 박모 씨가 숨졌습니다.
어젯밤 9시 50분쯤 서울시 정릉동 한 간이슈퍼에서 주인 63살 채모 씨가 가스난로를 수리하던 중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폭발로 깨진 유리창 파편이 10미터 이상 날아가고 가게 안에 있던 집기류가 파손됐습니다.
또 어제 오후 5시 반쯤 충남 부여군에서는 정화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 8백 제곱미터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8천8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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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주택서 불…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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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09 07:52:24
<앵커 멘트>
어젯밤 부산에서는 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이 숨졌습니다.
서울에서는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던 노인이 버스에 치여 숨지는 등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김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층 주택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물을 뿌려 보지만 목조로 된 건물이어서 불길은 쉽사리 잡히질 않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부산시 봉래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 55살 임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어젯밤 8시 반쯤 서울시 신림동 신림중학교 앞 버스정류장에서, 이 동네에 사는 73살 허 모씨가 버스 뒷바퀴에 치여 숨졌습니다.
타고 왔던 버스에서 내리다 일어난 사고입니다.
<인터뷰> 안기휘(관악경찰서 교통안전계 팀장) : "버스에서 내리다가 갑자기 뒤로 넘어지면서 버스에 치인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사 56살 정모 씨를 상대로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캄캄한 저수지에서 구조대원들이 무언가를 찾습니다.
잠시 뒤 흰색 승용차가 물 위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어젯밤 9시 반쯤 경북 고령군 봉평리에서 농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저수지에 빠져 운전자 60살 박모 씨가 숨졌습니다.
어젯밤 9시 50분쯤 서울시 정릉동 한 간이슈퍼에서 주인 63살 채모 씨가 가스난로를 수리하던 중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폭발로 깨진 유리창 파편이 10미터 이상 날아가고 가게 안에 있던 집기류가 파손됐습니다.
또 어제 오후 5시 반쯤 충남 부여군에서는 정화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 8백 제곱미터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8천8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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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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