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밤사이 전국에서 교통사고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장덕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승용차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찌그러졌습니다.
어젯밤 8시쯤 경북 포항시 오천읍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승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50살 이모 씨가 숨지고, 승합차 운전자 52살 최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차량 한 대가 차선을 넘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에는 서울시 청담대교 수서 나들목 진입로 부근에서 52살 김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방음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15살 난 김 씨의 딸이 숨지고, 김 씨 부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새벽 3시쯤에는 부산시 석대동 석대교회 앞 도로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26살 정모 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부산시 개금동의 한 아파트 7층 48살 김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위층 주민 20여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에 앞서 어젯밤 8시쯤 충남 천안시 북면 76살 허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허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밤사이 전국에서 교통사고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장덕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승용차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찌그러졌습니다.
어젯밤 8시쯤 경북 포항시 오천읍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승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50살 이모 씨가 숨지고, 승합차 운전자 52살 최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차량 한 대가 차선을 넘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에는 서울시 청담대교 수서 나들목 진입로 부근에서 52살 김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방음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15살 난 김 씨의 딸이 숨지고, 김 씨 부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새벽 3시쯤에는 부산시 석대동 석대교회 앞 도로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26살 정모 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부산시 개금동의 한 아파트 7층 48살 김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위층 주민 20여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에 앞서 어젯밤 8시쯤 충남 천안시 북면 76살 허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허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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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사이 전국 교통사고·화재 잇따라
-
- 입력 2010-06-14 07:21:06
<앵커 멘트>
밤사이 전국에서 교통사고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장덕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승용차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찌그러졌습니다.
어젯밤 8시쯤 경북 포항시 오천읍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승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50살 이모 씨가 숨지고, 승합차 운전자 52살 최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차량 한 대가 차선을 넘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에는 서울시 청담대교 수서 나들목 진입로 부근에서 52살 김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방음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15살 난 김 씨의 딸이 숨지고, 김 씨 부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새벽 3시쯤에는 부산시 석대동 석대교회 앞 도로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26살 정모 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부산시 개금동의 한 아파트 7층 48살 김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위층 주민 20여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에 앞서 어젯밤 8시쯤 충남 천안시 북면 76살 허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허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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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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