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뜬 태극전사’ 빅리그가 부른다
입력 2010.06.28 (22:02)
수정 2010.06.2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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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 명문구단들은 이번 월드컵을 보면서 몇몇 선수를 점찍어뒀을텐데요.
이번엔 태극전사 중 누가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게 될까요?
박주미 기자가 예상해 봤습니다.
<리포트>
2002한일월드컵 이후 박지성과 이영표는 네덜란드를 거쳐 꿈의 무대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했습니다.
2006년엔 이호와 김동진이 아드보카트 감독을 따라 러시아로 갔습니다.
남아공에서 한국 축구의 위대함을 알린 태극전사들, 또 한번 빅리그의 문을 두드릴 기회를 잡게 됐습니다.
창의적인 움직임과 감각적인 프리킥으로 세계 언론의 찬사를 받았던 박주영은 빅리그 진출이 가장 가까워 보입니다.
월드컵이 시작하기도 전인 지난 1일, 영국의 한 언론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이 박주영에 쏠려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볼턴에서 활약중인 이청용도 빅4 클럽인 리버풀의 관심을 받아온데다, 최근엔 스토크 시티의 러브콜까지 가세했습니다.
<인터뷰>이용수(KBS 축구 해설위원) : "월드컵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회이다. 이 대회에서 활약하면 빅리그 진출 가능성이 클 수 있고 그런 사례들이 있어왔다."
스코틀랜드 무대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해 맘고생이 심했던 기성용도 셀틱을 떠날 가능성이 큽니다.
태극전사들의 눈부신 활약은 세계 속에 한국을 알린 것은 물론 개인들의 밝은 미래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유럽 명문구단들은 이번 월드컵을 보면서 몇몇 선수를 점찍어뒀을텐데요.
이번엔 태극전사 중 누가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게 될까요?
박주미 기자가 예상해 봤습니다.
<리포트>
2002한일월드컵 이후 박지성과 이영표는 네덜란드를 거쳐 꿈의 무대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했습니다.
2006년엔 이호와 김동진이 아드보카트 감독을 따라 러시아로 갔습니다.
남아공에서 한국 축구의 위대함을 알린 태극전사들, 또 한번 빅리그의 문을 두드릴 기회를 잡게 됐습니다.
창의적인 움직임과 감각적인 프리킥으로 세계 언론의 찬사를 받았던 박주영은 빅리그 진출이 가장 가까워 보입니다.
월드컵이 시작하기도 전인 지난 1일, 영국의 한 언론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이 박주영에 쏠려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볼턴에서 활약중인 이청용도 빅4 클럽인 리버풀의 관심을 받아온데다, 최근엔 스토크 시티의 러브콜까지 가세했습니다.
<인터뷰>이용수(KBS 축구 해설위원) : "월드컵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회이다. 이 대회에서 활약하면 빅리그 진출 가능성이 클 수 있고 그런 사례들이 있어왔다."
스코틀랜드 무대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해 맘고생이 심했던 기성용도 셀틱을 떠날 가능성이 큽니다.
태극전사들의 눈부신 활약은 세계 속에 한국을 알린 것은 물론 개인들의 밝은 미래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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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뜬 태극전사’ 빅리그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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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28 22:02:56
- 수정2010-06-28 22:04:52
<앵커 멘트>
유럽 명문구단들은 이번 월드컵을 보면서 몇몇 선수를 점찍어뒀을텐데요.
이번엔 태극전사 중 누가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게 될까요?
박주미 기자가 예상해 봤습니다.
<리포트>
2002한일월드컵 이후 박지성과 이영표는 네덜란드를 거쳐 꿈의 무대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했습니다.
2006년엔 이호와 김동진이 아드보카트 감독을 따라 러시아로 갔습니다.
남아공에서 한국 축구의 위대함을 알린 태극전사들, 또 한번 빅리그의 문을 두드릴 기회를 잡게 됐습니다.
창의적인 움직임과 감각적인 프리킥으로 세계 언론의 찬사를 받았던 박주영은 빅리그 진출이 가장 가까워 보입니다.
월드컵이 시작하기도 전인 지난 1일, 영국의 한 언론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이 박주영에 쏠려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볼턴에서 활약중인 이청용도 빅4 클럽인 리버풀의 관심을 받아온데다, 최근엔 스토크 시티의 러브콜까지 가세했습니다.
<인터뷰>이용수(KBS 축구 해설위원) : "월드컵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회이다. 이 대회에서 활약하면 빅리그 진출 가능성이 클 수 있고 그런 사례들이 있어왔다."
스코틀랜드 무대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해 맘고생이 심했던 기성용도 셀틱을 떠날 가능성이 큽니다.
태극전사들의 눈부신 활약은 세계 속에 한국을 알린 것은 물론 개인들의 밝은 미래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유럽 명문구단들은 이번 월드컵을 보면서 몇몇 선수를 점찍어뒀을텐데요.
이번엔 태극전사 중 누가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게 될까요?
박주미 기자가 예상해 봤습니다.
<리포트>
2002한일월드컵 이후 박지성과 이영표는 네덜란드를 거쳐 꿈의 무대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했습니다.
2006년엔 이호와 김동진이 아드보카트 감독을 따라 러시아로 갔습니다.
남아공에서 한국 축구의 위대함을 알린 태극전사들, 또 한번 빅리그의 문을 두드릴 기회를 잡게 됐습니다.
창의적인 움직임과 감각적인 프리킥으로 세계 언론의 찬사를 받았던 박주영은 빅리그 진출이 가장 가까워 보입니다.
월드컵이 시작하기도 전인 지난 1일, 영국의 한 언론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이 박주영에 쏠려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볼턴에서 활약중인 이청용도 빅4 클럽인 리버풀의 관심을 받아온데다, 최근엔 스토크 시티의 러브콜까지 가세했습니다.
<인터뷰>이용수(KBS 축구 해설위원) : "월드컵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회이다. 이 대회에서 활약하면 빅리그 진출 가능성이 클 수 있고 그런 사례들이 있어왔다."
스코틀랜드 무대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해 맘고생이 심했던 기성용도 셀틱을 떠날 가능성이 큽니다.
태극전사들의 눈부신 활약은 세계 속에 한국을 알린 것은 물론 개인들의 밝은 미래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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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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