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비전발표회 “친이-친박 화합”
입력 2010.07.07 (07:51)
수정 2010.07.0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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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나라당의 당권 경쟁 레이스가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전당대회를 일주일 앞두고 대구-경북 지역에서 첫 공약 발표회를 열었는데 후보들 모두 계파를 초월해 한목소리로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구·경북 지역 당원과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열린 한나라당 전당대회 후보자들의 공약과 비전 발표회.
계파를 초월한 '화합'이 화두였습니다.
<녹취>김성식(중립) : "1년 안에 이명박-박근혜 악수하고 화합하는 모습 보이겠다."
<녹취>이혜훈(친박계) : "이혜훈이 입성 못하면 아직도 친이친박 싸움하네 하실겁니다."
<녹취>정두언(친이계) : "친이는 정부직에 친박을 참여시키고, 친박은 기꺼이 국정에 협조해야 합니다. 이게 정치학 교과서 아닙니까?"
박근혜 전 대표의 텃밭임을 의식한듯 친이-친박계 모두 한목소리로 박 전 대표를 내세웠습니다.
<녹취>김대식(친이계) : "이명박 정부가 성공하지 않으면 차기 정권창출을 할 수 없고, 이명박 정부가 성공해야 박근혜 (전대표)가 있다"
<녹취>서병수(친박계) : "이명박 정부의 성공이 없으면 박근혜 (전 대표)도 불안하다"
전직 원내대표 간의 날선 기싸움도 이어졌습니다.
<녹취>안상수 : "국정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녹취>홍준표 : "그렇게 권력 눈치만 보고 지낸 것이 안정이냐?"
한나라당은 오늘 두번째 TV 토론회를 실시한뒤 내일부턴 강원과 영남, 호남, 충청권을 돌며 비전 발표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한나라당의 당권 경쟁 레이스가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전당대회를 일주일 앞두고 대구-경북 지역에서 첫 공약 발표회를 열었는데 후보들 모두 계파를 초월해 한목소리로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구·경북 지역 당원과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열린 한나라당 전당대회 후보자들의 공약과 비전 발표회.
계파를 초월한 '화합'이 화두였습니다.
<녹취>김성식(중립) : "1년 안에 이명박-박근혜 악수하고 화합하는 모습 보이겠다."
<녹취>이혜훈(친박계) : "이혜훈이 입성 못하면 아직도 친이친박 싸움하네 하실겁니다."
<녹취>정두언(친이계) : "친이는 정부직에 친박을 참여시키고, 친박은 기꺼이 국정에 협조해야 합니다. 이게 정치학 교과서 아닙니까?"
박근혜 전 대표의 텃밭임을 의식한듯 친이-친박계 모두 한목소리로 박 전 대표를 내세웠습니다.
<녹취>김대식(친이계) : "이명박 정부가 성공하지 않으면 차기 정권창출을 할 수 없고, 이명박 정부가 성공해야 박근혜 (전대표)가 있다"
<녹취>서병수(친박계) : "이명박 정부의 성공이 없으면 박근혜 (전 대표)도 불안하다"
전직 원내대표 간의 날선 기싸움도 이어졌습니다.
<녹취>안상수 : "국정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녹취>홍준표 : "그렇게 권력 눈치만 보고 지낸 것이 안정이냐?"
한나라당은 오늘 두번째 TV 토론회를 실시한뒤 내일부턴 강원과 영남, 호남, 충청권을 돌며 비전 발표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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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비전발표회 “친이-친박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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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7 07:51:38
- 수정2010-07-07 08:29:34
<앵커 멘트>
한나라당의 당권 경쟁 레이스가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전당대회를 일주일 앞두고 대구-경북 지역에서 첫 공약 발표회를 열었는데 후보들 모두 계파를 초월해 한목소리로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구·경북 지역 당원과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열린 한나라당 전당대회 후보자들의 공약과 비전 발표회.
계파를 초월한 '화합'이 화두였습니다.
<녹취>김성식(중립) : "1년 안에 이명박-박근혜 악수하고 화합하는 모습 보이겠다."
<녹취>이혜훈(친박계) : "이혜훈이 입성 못하면 아직도 친이친박 싸움하네 하실겁니다."
<녹취>정두언(친이계) : "친이는 정부직에 친박을 참여시키고, 친박은 기꺼이 국정에 협조해야 합니다. 이게 정치학 교과서 아닙니까?"
박근혜 전 대표의 텃밭임을 의식한듯 친이-친박계 모두 한목소리로 박 전 대표를 내세웠습니다.
<녹취>김대식(친이계) : "이명박 정부가 성공하지 않으면 차기 정권창출을 할 수 없고, 이명박 정부가 성공해야 박근혜 (전대표)가 있다"
<녹취>서병수(친박계) : "이명박 정부의 성공이 없으면 박근혜 (전 대표)도 불안하다"
전직 원내대표 간의 날선 기싸움도 이어졌습니다.
<녹취>안상수 : "국정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녹취>홍준표 : "그렇게 권력 눈치만 보고 지낸 것이 안정이냐?"
한나라당은 오늘 두번째 TV 토론회를 실시한뒤 내일부턴 강원과 영남, 호남, 충청권을 돌며 비전 발표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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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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