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포를란 ‘내가 바로 골든볼!’
입력 2010.07.12 (21:52)
수정 2010.07.1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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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루과이의 공격수 포를란이 남아공 월드컵 최우수선수에게 수여하는 골든볼의 주인이 됐습니다.
4위팀에서 골든볼 수상자가 나온것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유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탁월한 위치 선정능력과 화려한 개인기, 정교하고 강한 슈팅 능력을 보여준 우루과이의 포를란이 남아공월드컵에서 가장 빛난,별중의 별로 선정됐습니다.
포를란은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취재 기자단 투표에서 전체의 23.4%의 표를 얻어 골든볼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실버볼은 득표율 21.8%를 기록한 네덜란드의 미드필더 스네이더가, 브론즈볼은 16.9%의 지지를 얻은 스페인 공격수 다비드 비야가 수상했습니다.
이번대회 3,4위전까지 7경기에 모두 출전한 포를란은 수아레스,카바니와 함께 우루과이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조별리그 2차전에서는 두 골을 터뜨렸고, 가나와의 8강전에선 후반에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포를란의 동점골에 힘입어, 승부차기까지 간 우루과이는 가나를 꺾고,70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40년 만에 4강에 진출했습니다.
포를란은 네덜란드와의 준결승전에서도 전반에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결승 진출의 꿈은 이루지 못했습니다.
하지만,완벽에 가까운 그의 기량은 높은 평가를 받았고,4위팀 선수 가운데는 사상 처음으로 골든볼을 차지했습니다.
또,최전방 공격수로는 지난 98년 브라질의 호나우두에 이어, 12년만에 수상하는 기록도 남겼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우루과이의 공격수 포를란이 남아공 월드컵 최우수선수에게 수여하는 골든볼의 주인이 됐습니다.
4위팀에서 골든볼 수상자가 나온것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유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탁월한 위치 선정능력과 화려한 개인기, 정교하고 강한 슈팅 능력을 보여준 우루과이의 포를란이 남아공월드컵에서 가장 빛난,별중의 별로 선정됐습니다.
포를란은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취재 기자단 투표에서 전체의 23.4%의 표를 얻어 골든볼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실버볼은 득표율 21.8%를 기록한 네덜란드의 미드필더 스네이더가, 브론즈볼은 16.9%의 지지를 얻은 스페인 공격수 다비드 비야가 수상했습니다.
이번대회 3,4위전까지 7경기에 모두 출전한 포를란은 수아레스,카바니와 함께 우루과이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조별리그 2차전에서는 두 골을 터뜨렸고, 가나와의 8강전에선 후반에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포를란의 동점골에 힘입어, 승부차기까지 간 우루과이는 가나를 꺾고,70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40년 만에 4강에 진출했습니다.
포를란은 네덜란드와의 준결승전에서도 전반에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결승 진출의 꿈은 이루지 못했습니다.
하지만,완벽에 가까운 그의 기량은 높은 평가를 받았고,4위팀 선수 가운데는 사상 처음으로 골든볼을 차지했습니다.
또,최전방 공격수로는 지난 98년 브라질의 호나우두에 이어, 12년만에 수상하는 기록도 남겼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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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루과이 포를란 ‘내가 바로 골든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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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0-07-12 21: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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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의 공격수 포를란이 남아공 월드컵 최우수선수에게 수여하는 골든볼의 주인이 됐습니다.
4위팀에서 골든볼 수상자가 나온것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유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탁월한 위치 선정능력과 화려한 개인기, 정교하고 강한 슈팅 능력을 보여준 우루과이의 포를란이 남아공월드컵에서 가장 빛난,별중의 별로 선정됐습니다.
포를란은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취재 기자단 투표에서 전체의 23.4%의 표를 얻어 골든볼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실버볼은 득표율 21.8%를 기록한 네덜란드의 미드필더 스네이더가, 브론즈볼은 16.9%의 지지를 얻은 스페인 공격수 다비드 비야가 수상했습니다.
이번대회 3,4위전까지 7경기에 모두 출전한 포를란은 수아레스,카바니와 함께 우루과이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조별리그 2차전에서는 두 골을 터뜨렸고, 가나와의 8강전에선 후반에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포를란의 동점골에 힘입어, 승부차기까지 간 우루과이는 가나를 꺾고,70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40년 만에 4강에 진출했습니다.
포를란은 네덜란드와의 준결승전에서도 전반에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결승 진출의 꿈은 이루지 못했습니다.
하지만,완벽에 가까운 그의 기량은 높은 평가를 받았고,4위팀 선수 가운데는 사상 처음으로 골든볼을 차지했습니다.
또,최전방 공격수로는 지난 98년 브라질의 호나우두에 이어, 12년만에 수상하는 기록도 남겼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우루과이의 공격수 포를란이 남아공 월드컵 최우수선수에게 수여하는 골든볼의 주인이 됐습니다.
4위팀에서 골든볼 수상자가 나온것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유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탁월한 위치 선정능력과 화려한 개인기, 정교하고 강한 슈팅 능력을 보여준 우루과이의 포를란이 남아공월드컵에서 가장 빛난,별중의 별로 선정됐습니다.
포를란은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취재 기자단 투표에서 전체의 23.4%의 표를 얻어 골든볼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실버볼은 득표율 21.8%를 기록한 네덜란드의 미드필더 스네이더가, 브론즈볼은 16.9%의 지지를 얻은 스페인 공격수 다비드 비야가 수상했습니다.
이번대회 3,4위전까지 7경기에 모두 출전한 포를란은 수아레스,카바니와 함께 우루과이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조별리그 2차전에서는 두 골을 터뜨렸고, 가나와의 8강전에선 후반에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포를란의 동점골에 힘입어, 승부차기까지 간 우루과이는 가나를 꺾고,70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40년 만에 4강에 진출했습니다.
포를란은 네덜란드와의 준결승전에서도 전반에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결승 진출의 꿈은 이루지 못했습니다.
하지만,완벽에 가까운 그의 기량은 높은 평가를 받았고,4위팀 선수 가운데는 사상 처음으로 골든볼을 차지했습니다.
또,최전방 공격수로는 지난 98년 브라질의 호나우두에 이어, 12년만에 수상하는 기록도 남겼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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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기자 fa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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