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많은 비가 내리면서 농촌에선 침수 등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잇따릅니다.
집중호우가 쏟아질 때의 농작물을 관리 요령을 은준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가장 큰 침수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농작물 시설은 비닐하우스입니다.
안으로 토사가 흘러들어오면 그대로 농작물을 덮어버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주변 배수로를 미리 점검하고 물이 차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물에 잠긴 벼의 잎 끝은 물 밖으로 나오게 해 숨을 쉬게 해주면 좋습니다.
하지만 천둥 번개가 칠 때는 사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논에 나가지 말아야 합니다.
고추나 수박 등은 물과 토양을 통해 역병에 쉽게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물을 빼는 대로 바로 방제해야 합니다.
과수원에서는 뿌리가 땅 밖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비닐이나 부직포 등을 덮어둬야 유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축산 농가는 온도와 습도가 올라감에 따라 전염병이 돌 수 있기 때문에 축사 소독과 환기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피해를 입은 농가는 농업 기술센터에 연락하면 지역별 상황에 따라 병해충 방제 요령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 비가 그친 뒤에는 열흘 안에 읍면사무소에서 피해 상황을 신고해야 합니다.
신고를 하지 않으면 최종 피해 집계에서 누락돼 새로 심을 종자나 농약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농촌에선 침수 등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잇따릅니다.
집중호우가 쏟아질 때의 농작물을 관리 요령을 은준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가장 큰 침수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농작물 시설은 비닐하우스입니다.
안으로 토사가 흘러들어오면 그대로 농작물을 덮어버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주변 배수로를 미리 점검하고 물이 차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물에 잠긴 벼의 잎 끝은 물 밖으로 나오게 해 숨을 쉬게 해주면 좋습니다.
하지만 천둥 번개가 칠 때는 사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논에 나가지 말아야 합니다.
고추나 수박 등은 물과 토양을 통해 역병에 쉽게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물을 빼는 대로 바로 방제해야 합니다.
과수원에서는 뿌리가 땅 밖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비닐이나 부직포 등을 덮어둬야 유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축산 농가는 온도와 습도가 올라감에 따라 전염병이 돌 수 있기 때문에 축사 소독과 환기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피해를 입은 농가는 농업 기술센터에 연락하면 지역별 상황에 따라 병해충 방제 요령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 비가 그친 뒤에는 열흘 안에 읍면사무소에서 피해 상황을 신고해야 합니다.
신고를 하지 않으면 최종 피해 집계에서 누락돼 새로 심을 종자나 농약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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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우 대비 농작물 관리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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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17 07:53:09
<앵커 멘트>
많은 비가 내리면서 농촌에선 침수 등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잇따릅니다.
집중호우가 쏟아질 때의 농작물을 관리 요령을 은준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가장 큰 침수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농작물 시설은 비닐하우스입니다.
안으로 토사가 흘러들어오면 그대로 농작물을 덮어버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주변 배수로를 미리 점검하고 물이 차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물에 잠긴 벼의 잎 끝은 물 밖으로 나오게 해 숨을 쉬게 해주면 좋습니다.
하지만 천둥 번개가 칠 때는 사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논에 나가지 말아야 합니다.
고추나 수박 등은 물과 토양을 통해 역병에 쉽게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물을 빼는 대로 바로 방제해야 합니다.
과수원에서는 뿌리가 땅 밖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비닐이나 부직포 등을 덮어둬야 유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축산 농가는 온도와 습도가 올라감에 따라 전염병이 돌 수 있기 때문에 축사 소독과 환기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피해를 입은 농가는 농업 기술센터에 연락하면 지역별 상황에 따라 병해충 방제 요령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 비가 그친 뒤에는 열흘 안에 읍면사무소에서 피해 상황을 신고해야 합니다.
신고를 하지 않으면 최종 피해 집계에서 누락돼 새로 심을 종자나 농약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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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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