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의 금연정책이 옥내에서 이제는 옥외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여러 주가 지금 건물 입구 또 공원, 운동장 등 옥외금연구역을 앞다투어 설정하면서 흡연자들을 내쫓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배종호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미국 오리건 주의 유진 시는 최근 건물내에서의 흡연을 금지한 데 이어서 최근 건물 밖에서도 담배를 피울 수 없도록 법을 강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진 시에서는 건물 입구 3m 이내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없으며 이를 어길 경우 흡연자들은 무거운 벌금을 내야 합니다.
플로리다 주의 세바스찬 시도 운동장과 공원에서의 흡연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뉴욕에서도 강화 움직임을 보이는 등 미 전역에서 금연구역이 건물 밖으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뉴욕 주의 피터 그레니스 하원 의원은 해수욕장과 공원에서의 흡연 금지법안을 상정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에 발맞추어 일반 기업들도 독자적인 금연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욕의 한 사무실 관리 업체는 회사 건물 앞에서의 흡연을 금지했고 뉴햄프셔 주의 전자이온기기 광합기기 제조회사는 담배냄새를 풍기기만 해도 직원들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또 오리건 주의 컬럼비아 메모리얼 병원은 주차장 등 병원 경내 모든 곳에서 금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흡연자들은 자동차나 병원 밖에서 담배를 피워야만 하는 실정입니다.
뉴욕에서 KBS뉴스 배종호입니다.
여러 주가 지금 건물 입구 또 공원, 운동장 등 옥외금연구역을 앞다투어 설정하면서 흡연자들을 내쫓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배종호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미국 오리건 주의 유진 시는 최근 건물내에서의 흡연을 금지한 데 이어서 최근 건물 밖에서도 담배를 피울 수 없도록 법을 강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진 시에서는 건물 입구 3m 이내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없으며 이를 어길 경우 흡연자들은 무거운 벌금을 내야 합니다.
플로리다 주의 세바스찬 시도 운동장과 공원에서의 흡연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뉴욕에서도 강화 움직임을 보이는 등 미 전역에서 금연구역이 건물 밖으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뉴욕 주의 피터 그레니스 하원 의원은 해수욕장과 공원에서의 흡연 금지법안을 상정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에 발맞추어 일반 기업들도 독자적인 금연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욕의 한 사무실 관리 업체는 회사 건물 앞에서의 흡연을 금지했고 뉴햄프셔 주의 전자이온기기 광합기기 제조회사는 담배냄새를 풍기기만 해도 직원들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또 오리건 주의 컬럼비아 메모리얼 병원은 주차장 등 병원 경내 모든 곳에서 금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흡연자들은 자동차나 병원 밖에서 담배를 피워야만 하는 실정입니다.
뉴욕에서 KBS뉴스 배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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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금연구역 옥외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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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7-10 06:00:00
⊙앵커: 미국의 금연정책이 옥내에서 이제는 옥외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여러 주가 지금 건물 입구 또 공원, 운동장 등 옥외금연구역을 앞다투어 설정하면서 흡연자들을 내쫓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배종호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미국 오리건 주의 유진 시는 최근 건물내에서의 흡연을 금지한 데 이어서 최근 건물 밖에서도 담배를 피울 수 없도록 법을 강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진 시에서는 건물 입구 3m 이내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없으며 이를 어길 경우 흡연자들은 무거운 벌금을 내야 합니다.
플로리다 주의 세바스찬 시도 운동장과 공원에서의 흡연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뉴욕에서도 강화 움직임을 보이는 등 미 전역에서 금연구역이 건물 밖으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뉴욕 주의 피터 그레니스 하원 의원은 해수욕장과 공원에서의 흡연 금지법안을 상정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에 발맞추어 일반 기업들도 독자적인 금연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욕의 한 사무실 관리 업체는 회사 건물 앞에서의 흡연을 금지했고 뉴햄프셔 주의 전자이온기기 광합기기 제조회사는 담배냄새를 풍기기만 해도 직원들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또 오리건 주의 컬럼비아 메모리얼 병원은 주차장 등 병원 경내 모든 곳에서 금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흡연자들은 자동차나 병원 밖에서 담배를 피워야만 하는 실정입니다.
뉴욕에서 KBS뉴스 배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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