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팔리는 성기능 개선제와 근육강화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심근경색과 뇌출혈 등을 일으킬 수 있어서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 다량 검출됐습니다.
보도에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한 달 동안 해외인터넷을 통해 판매되는 성기능개선제와 다이어트제, 근육강화제를 집중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전체 30개 제품 가운데 20개에서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실데나필과 요힘빈, 에페드린 등입니다.
실데나필은 심혈관계 질환자가 섭취할 경우 심근 경색과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요힘빈은 경련이나 신경마비를 에페드린은 심장마비와 뇌출혈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식약청은 적발된 20개 제품 가운데 국내로 정식 수입되지 않은 19개 제품 판매 사이트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의원회에 접속 차단과 광고금지를 요청했습니다.
또 국내로 수입된 '비바일라'는 전량 회수조치했습니다.
식약청은 소비자들에게 해외 인터넷을 통해 판매되는 제품의 구입을 자제해 달라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 해외여행객들이 이런 제품을 반입하거나 국제우편을 통해 국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해 줄 것을 관세청에 요청했습니다.
이번에 금지 물질이 검출된 제품들은 식약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돼 있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팔리는 성기능 개선제와 근육강화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심근경색과 뇌출혈 등을 일으킬 수 있어서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 다량 검출됐습니다.
보도에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한 달 동안 해외인터넷을 통해 판매되는 성기능개선제와 다이어트제, 근육강화제를 집중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전체 30개 제품 가운데 20개에서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실데나필과 요힘빈, 에페드린 등입니다.
실데나필은 심혈관계 질환자가 섭취할 경우 심근 경색과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요힘빈은 경련이나 신경마비를 에페드린은 심장마비와 뇌출혈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식약청은 적발된 20개 제품 가운데 국내로 정식 수입되지 않은 19개 제품 판매 사이트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의원회에 접속 차단과 광고금지를 요청했습니다.
또 국내로 수입된 '비바일라'는 전량 회수조치했습니다.
식약청은 소비자들에게 해외 인터넷을 통해 판매되는 제품의 구입을 자제해 달라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 해외여행객들이 이런 제품을 반입하거나 국제우편을 통해 국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해 줄 것을 관세청에 요청했습니다.
이번에 금지 물질이 검출된 제품들은 식약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돼 있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해외 인터넷 판매 성기능개선제 등 금지물질 범벅
-
- 입력 2010-08-13 13:20:35
<앵커 멘트>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팔리는 성기능 개선제와 근육강화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심근경색과 뇌출혈 등을 일으킬 수 있어서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 다량 검출됐습니다.
보도에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한 달 동안 해외인터넷을 통해 판매되는 성기능개선제와 다이어트제, 근육강화제를 집중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전체 30개 제품 가운데 20개에서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실데나필과 요힘빈, 에페드린 등입니다.
실데나필은 심혈관계 질환자가 섭취할 경우 심근 경색과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요힘빈은 경련이나 신경마비를 에페드린은 심장마비와 뇌출혈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식약청은 적발된 20개 제품 가운데 국내로 정식 수입되지 않은 19개 제품 판매 사이트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의원회에 접속 차단과 광고금지를 요청했습니다.
또 국내로 수입된 '비바일라'는 전량 회수조치했습니다.
식약청은 소비자들에게 해외 인터넷을 통해 판매되는 제품의 구입을 자제해 달라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 해외여행객들이 이런 제품을 반입하거나 국제우편을 통해 국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해 줄 것을 관세청에 요청했습니다.
이번에 금지 물질이 검출된 제품들은 식약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돼 있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
-
임승창 기자 sclim@kbs.co.kr
임승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