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수명을 결정하는 건 타고난 체질일까요 아니면 후천적인 노력일까요?
타고난 체력이 약하더라도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체력이 강한 사람만큼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직장인들이 헬스클럽에서 땀을 빼고 있습니다.
살을 빼기 위해 유산소 운동을 하는가 하면 체력을 기르려고 근육운동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인터뷰> 송형락(서울 삼선동):"저는 주로 마른 체질이기 때문에 살을 붙이려고 러닝머신 하고 근력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연구진이 성인 남성 만 8천여 명을 대상으로 운동이 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 체력이 좋은 사람이 체력이 약한 사람에 비해 사망위험이 54% 낮았습니다.
하지만,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체력이 좋든 나쁘든 사망위험에 차이가 없었습니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체력에 따른 사망위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처럼 체력이 약한 사람도 어떤 운동이던지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오래 사는 비결입니다.
체력에 상관 없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사망 위험이 37% 줄었습니다.
<인터뷰>박민선 (교수/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운동이라는 것이 당뇨나 혈압같은 만성병의 조절과 그로 인한 사망률을감소시키고 암발생과 암사망률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통해서 총 사망률을 감소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운동의 강도는 약간 숨이 차고 땀이 날 정도가 좋습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수명을 결정하는 건 타고난 체질일까요 아니면 후천적인 노력일까요?
타고난 체력이 약하더라도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체력이 강한 사람만큼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직장인들이 헬스클럽에서 땀을 빼고 있습니다.
살을 빼기 위해 유산소 운동을 하는가 하면 체력을 기르려고 근육운동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인터뷰> 송형락(서울 삼선동):"저는 주로 마른 체질이기 때문에 살을 붙이려고 러닝머신 하고 근력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연구진이 성인 남성 만 8천여 명을 대상으로 운동이 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 체력이 좋은 사람이 체력이 약한 사람에 비해 사망위험이 54% 낮았습니다.
하지만,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체력이 좋든 나쁘든 사망위험에 차이가 없었습니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체력에 따른 사망위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처럼 체력이 약한 사람도 어떤 운동이던지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오래 사는 비결입니다.
체력에 상관 없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사망 위험이 37% 줄었습니다.
<인터뷰>박민선 (교수/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운동이라는 것이 당뇨나 혈압같은 만성병의 조절과 그로 인한 사망률을감소시키고 암발생과 암사망률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통해서 총 사망률을 감소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운동의 강도는 약간 숨이 차고 땀이 날 정도가 좋습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타고난 체력 약해도 운동하면 오래 산다
-
- 입력 2010-08-13 13:20:37
<앵커 멘트>
수명을 결정하는 건 타고난 체질일까요 아니면 후천적인 노력일까요?
타고난 체력이 약하더라도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체력이 강한 사람만큼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직장인들이 헬스클럽에서 땀을 빼고 있습니다.
살을 빼기 위해 유산소 운동을 하는가 하면 체력을 기르려고 근육운동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인터뷰> 송형락(서울 삼선동):"저는 주로 마른 체질이기 때문에 살을 붙이려고 러닝머신 하고 근력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연구진이 성인 남성 만 8천여 명을 대상으로 운동이 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 체력이 좋은 사람이 체력이 약한 사람에 비해 사망위험이 54% 낮았습니다.
하지만,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체력이 좋든 나쁘든 사망위험에 차이가 없었습니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체력에 따른 사망위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처럼 체력이 약한 사람도 어떤 운동이던지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오래 사는 비결입니다.
체력에 상관 없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사망 위험이 37% 줄었습니다.
<인터뷰>박민선 (교수/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운동이라는 것이 당뇨나 혈압같은 만성병의 조절과 그로 인한 사망률을감소시키고 암발생과 암사망률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통해서 총 사망률을 감소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운동의 강도는 약간 숨이 차고 땀이 날 정도가 좋습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
-
박광식 기자 doctor@kbs.co.kr
박광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