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번 페루와의 FTA 타결로 국산 가전제품의 시장 확대에도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페루 현지에서 홍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가장 큰 가전 대리점.
요즘 이곳에선 고가의 한국산 TV가 인기 1위입니다.
<인터뷰> 페데리꼬 손나베우드(페루시민) : "LED 큰 것과 LCD 작은 것 등 한국 TV 두 개를 샀습니다."
노래를 좋아하는 페루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노래방 겸 오디오도 이곳에선 인기 품목입니다.
10 여년전 페루에 진출한 LG전자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가전 시장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도 페루와의 FTA 타결을 앞두고 최근 새롭게 법인을 설립해 페루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인터뷰>에벨리 베리나(페루시민) : "품질이 좋고 신용할만해서 한국 제품을 찾습니다."
페루 시장내 한국 가전제품의 점유율은 TV 70%, 세탁기 75%, 냉장고 50% 등입니다.
가전 회사들은 고급화 전략으로 페루 내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의 FTA가 발효되면 가전시장 점유율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인터뷰>박종근(코트라 페루무역관장) : "페루는 기본적으로 산업 기반이 거의없고 자원은 많고 그래서 우리하고는 궁합이 맞는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산 가전제품에 대한 관세가 없어지면 저가의 중국산은 물론 일본제품에 비해서도 확실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이번 페루와의 FTA 타결로 국산 가전제품의 시장 확대에도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페루 현지에서 홍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가장 큰 가전 대리점.
요즘 이곳에선 고가의 한국산 TV가 인기 1위입니다.
<인터뷰> 페데리꼬 손나베우드(페루시민) : "LED 큰 것과 LCD 작은 것 등 한국 TV 두 개를 샀습니다."
노래를 좋아하는 페루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노래방 겸 오디오도 이곳에선 인기 품목입니다.
10 여년전 페루에 진출한 LG전자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가전 시장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도 페루와의 FTA 타결을 앞두고 최근 새롭게 법인을 설립해 페루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인터뷰>에벨리 베리나(페루시민) : "품질이 좋고 신용할만해서 한국 제품을 찾습니다."
페루 시장내 한국 가전제품의 점유율은 TV 70%, 세탁기 75%, 냉장고 50% 등입니다.
가전 회사들은 고급화 전략으로 페루 내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의 FTA가 발효되면 가전시장 점유율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인터뷰>박종근(코트라 페루무역관장) : "페루는 기본적으로 산업 기반이 거의없고 자원은 많고 그래서 우리하고는 궁합이 맞는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산 가전제품에 대한 관세가 없어지면 저가의 중국산은 물론 일본제품에 비해서도 확실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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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가전시장 확보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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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31 06:32:33

<앵커 멘트>
이번 페루와의 FTA 타결로 국산 가전제품의 시장 확대에도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페루 현지에서 홍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가장 큰 가전 대리점.
요즘 이곳에선 고가의 한국산 TV가 인기 1위입니다.
<인터뷰> 페데리꼬 손나베우드(페루시민) : "LED 큰 것과 LCD 작은 것 등 한국 TV 두 개를 샀습니다."
노래를 좋아하는 페루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노래방 겸 오디오도 이곳에선 인기 품목입니다.
10 여년전 페루에 진출한 LG전자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가전 시장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도 페루와의 FTA 타결을 앞두고 최근 새롭게 법인을 설립해 페루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인터뷰>에벨리 베리나(페루시민) : "품질이 좋고 신용할만해서 한국 제품을 찾습니다."
페루 시장내 한국 가전제품의 점유율은 TV 70%, 세탁기 75%, 냉장고 50% 등입니다.
가전 회사들은 고급화 전략으로 페루 내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의 FTA가 발효되면 가전시장 점유율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인터뷰>박종근(코트라 페루무역관장) : "페루는 기본적으로 산업 기반이 거의없고 자원은 많고 그래서 우리하고는 궁합이 맞는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산 가전제품에 대한 관세가 없어지면 저가의 중국산은 물론 일본제품에 비해서도 확실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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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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