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여야 지도부가 서울역에 총출동해 귀성인사를 전했습니다.
정책도 설명하고 인사말도 건넸지만 민심은 썰렁했습니다.
이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상수 대표 등 한나라당 지도부는 귀성객과 인사를 나눈 뒤 보육료 지원 대책 등을 담은 전단을 나눠주며 정책 홍보에 주력했습니다.
<녹취>안상수(한나라당 대표):"아기를 출산만하면 국가가 키워줄 수 있도록 대책을 세우고 있거든요."
셋째를 가진 임산부를 만나서는 애국자라고 추켜세우기도 했습니다.
<녹취>안상수(한나라당 대표):"(셋째는 뱃속에 있어요...) 박수 박수! 최고의 애국자시네."
민주당도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과 전당대회 후보자들이 서울역을 찾아 귀성객에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현장음> "잘 다녀오세요, 좋은 추석 보내세요"
4대강 사업 예산을 삭감해 교육과 복지 등 민생예산으로 쓰겠다며 정부 정책과의 차별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박지원(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명박 대통령께서는 친서민 정책을 표방하고 있다. 민주당의 친서민 정책이 진짜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 등 지도부도 서울역을 찾아 귀성인사를 했습니다. <녹취>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석 보내기 바란다.
하지만 귀성객들은 덕담보다는 걱정의 목소리와 사교육비 대책과 경기 활성화 등을 요구하는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여야 지도부가 서울역에 총출동해 귀성인사를 전했습니다.
정책도 설명하고 인사말도 건넸지만 민심은 썰렁했습니다.
이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상수 대표 등 한나라당 지도부는 귀성객과 인사를 나눈 뒤 보육료 지원 대책 등을 담은 전단을 나눠주며 정책 홍보에 주력했습니다.
<녹취>안상수(한나라당 대표):"아기를 출산만하면 국가가 키워줄 수 있도록 대책을 세우고 있거든요."
셋째를 가진 임산부를 만나서는 애국자라고 추켜세우기도 했습니다.
<녹취>안상수(한나라당 대표):"(셋째는 뱃속에 있어요...) 박수 박수! 최고의 애국자시네."
민주당도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과 전당대회 후보자들이 서울역을 찾아 귀성객에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현장음> "잘 다녀오세요, 좋은 추석 보내세요"
4대강 사업 예산을 삭감해 교육과 복지 등 민생예산으로 쓰겠다며 정부 정책과의 차별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박지원(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명박 대통령께서는 친서민 정책을 표방하고 있다. 민주당의 친서민 정책이 진짜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 등 지도부도 서울역을 찾아 귀성인사를 했습니다. <녹취>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석 보내기 바란다.
하지만 귀성객들은 덕담보다는 걱정의 목소리와 사교육비 대책과 경기 활성화 등을 요구하는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야 지도부, ‘귀성 인사 갔지만’ 민심 썰렁
-
- 입력 2010-09-20 22:11:50
<앵커 멘트>
여야 지도부가 서울역에 총출동해 귀성인사를 전했습니다.
정책도 설명하고 인사말도 건넸지만 민심은 썰렁했습니다.
이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상수 대표 등 한나라당 지도부는 귀성객과 인사를 나눈 뒤 보육료 지원 대책 등을 담은 전단을 나눠주며 정책 홍보에 주력했습니다.
<녹취>안상수(한나라당 대표):"아기를 출산만하면 국가가 키워줄 수 있도록 대책을 세우고 있거든요."
셋째를 가진 임산부를 만나서는 애국자라고 추켜세우기도 했습니다.
<녹취>안상수(한나라당 대표):"(셋째는 뱃속에 있어요...) 박수 박수! 최고의 애국자시네."
민주당도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과 전당대회 후보자들이 서울역을 찾아 귀성객에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현장음> "잘 다녀오세요, 좋은 추석 보내세요"
4대강 사업 예산을 삭감해 교육과 복지 등 민생예산으로 쓰겠다며 정부 정책과의 차별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박지원(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명박 대통령께서는 친서민 정책을 표방하고 있다. 민주당의 친서민 정책이 진짜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 등 지도부도 서울역을 찾아 귀성인사를 했습니다. <녹취>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석 보내기 바란다.
하지만 귀성객들은 덕담보다는 걱정의 목소리와 사교육비 대책과 경기 활성화 등을 요구하는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
-
이민영 기자 mylee@kbs.co.kr
이민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