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강원도 국도 고갯길 경사면에서 갑자기 돌덩이 4백여톤이 와르르 쏟아져 내렸습니다.
지나는 차가 있었다면 큰일날 뻔 했습니다.
남범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산간 도로에 돌덩어리가 수북이 쌓였습니다.
낙석 방지망도 돌덩어리에 묻혔고 경사면에는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 돌덩어리가 위험스럽게 걸려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강원도 화천과 경기도 가평을 연결하는 고갯길 옆 경사면에서 돌덩어리 4백여 톤이 쏟아져 도로가 부분 통제되고 있습니다.
도로관리사업소는 최근 잦은 폭우로 경사면 바위에 균열이 커지면서 낙석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손만식(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 계장):"최근에 집중호우 반복돼서 도로순찰 강화했는데 지금까지 이상징후는 없었습니다."
돌덩어리가 쏟아질 때 근처를 지나가는 차가 없어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지금 현재 낙석사고가 발생한 지 3시간여가 지났지만 추가 붕괴 우려가 있어 낙석제거작업은 시작도 하지 못했습니다.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는, 낙석을 완전히 제거하는 데는 이틀 정도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남범수입니다.
강원도 국도 고갯길 경사면에서 갑자기 돌덩이 4백여톤이 와르르 쏟아져 내렸습니다.
지나는 차가 있었다면 큰일날 뻔 했습니다.
남범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산간 도로에 돌덩어리가 수북이 쌓였습니다.
낙석 방지망도 돌덩어리에 묻혔고 경사면에는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 돌덩어리가 위험스럽게 걸려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강원도 화천과 경기도 가평을 연결하는 고갯길 옆 경사면에서 돌덩어리 4백여 톤이 쏟아져 도로가 부분 통제되고 있습니다.
도로관리사업소는 최근 잦은 폭우로 경사면 바위에 균열이 커지면서 낙석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손만식(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 계장):"최근에 집중호우 반복돼서 도로순찰 강화했는데 지금까지 이상징후는 없었습니다."
돌덩어리가 쏟아질 때 근처를 지나가는 차가 없어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지금 현재 낙석사고가 발생한 지 3시간여가 지났지만 추가 붕괴 우려가 있어 낙석제거작업은 시작도 하지 못했습니다.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는, 낙석을 완전히 제거하는 데는 이틀 정도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남범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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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산간도로 돌덩이 400여 톤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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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24 22:15:49
<앵커 멘트>
강원도 국도 고갯길 경사면에서 갑자기 돌덩이 4백여톤이 와르르 쏟아져 내렸습니다.
지나는 차가 있었다면 큰일날 뻔 했습니다.
남범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산간 도로에 돌덩어리가 수북이 쌓였습니다.
낙석 방지망도 돌덩어리에 묻혔고 경사면에는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 돌덩어리가 위험스럽게 걸려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강원도 화천과 경기도 가평을 연결하는 고갯길 옆 경사면에서 돌덩어리 4백여 톤이 쏟아져 도로가 부분 통제되고 있습니다.
도로관리사업소는 최근 잦은 폭우로 경사면 바위에 균열이 커지면서 낙석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손만식(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 계장):"최근에 집중호우 반복돼서 도로순찰 강화했는데 지금까지 이상징후는 없었습니다."
돌덩어리가 쏟아질 때 근처를 지나가는 차가 없어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지금 현재 낙석사고가 발생한 지 3시간여가 지났지만 추가 붕괴 우려가 있어 낙석제거작업은 시작도 하지 못했습니다.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는, 낙석을 완전히 제거하는 데는 이틀 정도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남범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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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범수 기자 n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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