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이틀째 인사청문회도 병역과 재산 관련 의혹이 쟁점이었습니다.
인준안은 내일 본회의에서 표결처리됩니다.
김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의원들은 오늘도 김 후보자를 상대로 병역 기피 의혹과 재산 관련 의혹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녹취>임영호:"우연의 일치 모르지만 사시 합격 후 부동시를 알게 됐고 3개월만에 부동시로 면제 처분 받았다."
<녹취>허원제:"평균 과세 잡히지 않는 뭔가가 있지 않았냐는 의혹이 가는데 해명을 해주셔야 될 것 같다"
오후 청문회에선 김 후보자의 누나 김필식 동신대 총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녹취>김필식:"제가 못된 며느리가 됐다, 지금. 친정 문제로 해서 학교가 이렇게 적나라하게 부정스러운 학교처럼 발표가 됐기에..."
4대강 감사 지연 의혹과 관련해 출석한 은진수 감사원 감사위원과 야당 의원 사이에 설전도 벌어졌습니다.
<녹취>김유정:"용역은 끝났습니까"
<녹취>은진수:"아직 진행중입니다."
<녹취>김유정:"언제 끝납니까?"
<녹취>은진수:"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판결을 언제 선고하느냐고 하면 판사가 뭐라고 말하겠습니까"
내일 청문특위의 청문보고서가 채택되면 국회는 오후에 본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의 인준안을 표결처리합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이틀째 인사청문회도 병역과 재산 관련 의혹이 쟁점이었습니다.
인준안은 내일 본회의에서 표결처리됩니다.
김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의원들은 오늘도 김 후보자를 상대로 병역 기피 의혹과 재산 관련 의혹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녹취>임영호:"우연의 일치 모르지만 사시 합격 후 부동시를 알게 됐고 3개월만에 부동시로 면제 처분 받았다."
<녹취>허원제:"평균 과세 잡히지 않는 뭔가가 있지 않았냐는 의혹이 가는데 해명을 해주셔야 될 것 같다"
오후 청문회에선 김 후보자의 누나 김필식 동신대 총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녹취>김필식:"제가 못된 며느리가 됐다, 지금. 친정 문제로 해서 학교가 이렇게 적나라하게 부정스러운 학교처럼 발표가 됐기에..."
4대강 감사 지연 의혹과 관련해 출석한 은진수 감사원 감사위원과 야당 의원 사이에 설전도 벌어졌습니다.
<녹취>김유정:"용역은 끝났습니까"
<녹취>은진수:"아직 진행중입니다."
<녹취>김유정:"언제 끝납니까?"
<녹취>은진수:"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판결을 언제 선고하느냐고 하면 판사가 뭐라고 말하겠습니까"
내일 청문특위의 청문보고서가 채택되면 국회는 오후에 본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의 인준안을 표결처리합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황식 청문회 2라운드, 내일 인준안 표결
-
- 입력 2010-09-30 22:07:30
<앵커 멘트>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이틀째 인사청문회도 병역과 재산 관련 의혹이 쟁점이었습니다.
인준안은 내일 본회의에서 표결처리됩니다.
김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의원들은 오늘도 김 후보자를 상대로 병역 기피 의혹과 재산 관련 의혹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녹취>임영호:"우연의 일치 모르지만 사시 합격 후 부동시를 알게 됐고 3개월만에 부동시로 면제 처분 받았다."
<녹취>허원제:"평균 과세 잡히지 않는 뭔가가 있지 않았냐는 의혹이 가는데 해명을 해주셔야 될 것 같다"
오후 청문회에선 김 후보자의 누나 김필식 동신대 총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녹취>김필식:"제가 못된 며느리가 됐다, 지금. 친정 문제로 해서 학교가 이렇게 적나라하게 부정스러운 학교처럼 발표가 됐기에..."
4대강 감사 지연 의혹과 관련해 출석한 은진수 감사원 감사위원과 야당 의원 사이에 설전도 벌어졌습니다.
<녹취>김유정:"용역은 끝났습니까"
<녹취>은진수:"아직 진행중입니다."
<녹취>김유정:"언제 끝납니까?"
<녹취>은진수:"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판결을 언제 선고하느냐고 하면 판사가 뭐라고 말하겠습니까"
내일 청문특위의 청문보고서가 채택되면 국회는 오후에 본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의 인준안을 표결처리합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
-
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김귀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