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시즌 21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이 홈런으로 추신수는 자신의 시즌 최다 홈런과 타점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클리블랜드 현지에서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추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시즌을 맞이하는 순간입니다.
디트로이트전 5회, 추신수는 빠른 직구를 잡아당겨 두 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시즌 21호 홈런과 88타점.
추신수는 이 홈런 한 방으로 지난해 세운 최다 홈런과 타점 기록을 동시에 넘어섰습니다.
<인터뷰>추신수(클리블랜드) : "기록을 넘어선 건 기쁜 일이지만 앞으로 더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
앞선 두 타석 모두 안타를 쳐 3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수비에서도 맹활약했습니다.
안타성 타구를 잡아 정확한 송구로 1루 주자까지 잡아내 수비 어시스트 부문 전체 1위를 질주했습니다.
이제 남은 건 3년 연속 타율 3할 진입.
추신수는 연속경기 2차전 무안타로 2할9푼8리가 됐지만, 앞으로 3경기가 남아있어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최고의 해를 보낸 추신수는 다음 시즌 30홈런, 30도루 클럽과 100타점도 가능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터뷰>매니 액터(감독) : "세 가지를 모두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30홈런 칠 파워있는 선수다."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추신수는 팬들에게 더 나은 다음 시즌을 기약했습니다.
클리블랜드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시즌 21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이 홈런으로 추신수는 자신의 시즌 최다 홈런과 타점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클리블랜드 현지에서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추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시즌을 맞이하는 순간입니다.
디트로이트전 5회, 추신수는 빠른 직구를 잡아당겨 두 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시즌 21호 홈런과 88타점.
추신수는 이 홈런 한 방으로 지난해 세운 최다 홈런과 타점 기록을 동시에 넘어섰습니다.
<인터뷰>추신수(클리블랜드) : "기록을 넘어선 건 기쁜 일이지만 앞으로 더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
앞선 두 타석 모두 안타를 쳐 3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수비에서도 맹활약했습니다.
안타성 타구를 잡아 정확한 송구로 1루 주자까지 잡아내 수비 어시스트 부문 전체 1위를 질주했습니다.
이제 남은 건 3년 연속 타율 3할 진입.
추신수는 연속경기 2차전 무안타로 2할9푼8리가 됐지만, 앞으로 3경기가 남아있어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최고의 해를 보낸 추신수는 다음 시즌 30홈런, 30도루 클럽과 100타점도 가능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터뷰>매니 액터(감독) : "세 가지를 모두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30홈런 칠 파워있는 선수다."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추신수는 팬들에게 더 나은 다음 시즌을 기약했습니다.
클리블랜드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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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최고의 2010! 홈런·타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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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1 07:06:04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시즌 21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이 홈런으로 추신수는 자신의 시즌 최다 홈런과 타점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클리블랜드 현지에서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추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시즌을 맞이하는 순간입니다.
디트로이트전 5회, 추신수는 빠른 직구를 잡아당겨 두 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시즌 21호 홈런과 88타점.
추신수는 이 홈런 한 방으로 지난해 세운 최다 홈런과 타점 기록을 동시에 넘어섰습니다.
<인터뷰>추신수(클리블랜드) : "기록을 넘어선 건 기쁜 일이지만 앞으로 더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
앞선 두 타석 모두 안타를 쳐 3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수비에서도 맹활약했습니다.
안타성 타구를 잡아 정확한 송구로 1루 주자까지 잡아내 수비 어시스트 부문 전체 1위를 질주했습니다.
이제 남은 건 3년 연속 타율 3할 진입.
추신수는 연속경기 2차전 무안타로 2할9푼8리가 됐지만, 앞으로 3경기가 남아있어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최고의 해를 보낸 추신수는 다음 시즌 30홈런, 30도루 클럽과 100타점도 가능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터뷰>매니 액터(감독) : "세 가지를 모두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30홈런 칠 파워있는 선수다."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추신수는 팬들에게 더 나은 다음 시즌을 기약했습니다.
클리블랜드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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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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