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테러 훈련중이던 아랍계 독일인 8명이 사살됐죠.
유럽은 에펠탑과 베를린역, 곳곳에서 테러가 일어날 거라는 경고로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베를린, 최재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백 60여 명의 무고한 인명을 앗아간 뭄바이 테러,
유럽이 경고받은 테러 유형입니다.
최근 두 번이나 테러 소동이 빚어졌던 파리 에펠탑, 그리고 베를린의 중앙역, 런던 금융가와 의사당 등 유럽 심장부 곳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일으킨다는 겁니다.
빈 라덴의 재가와 자금 지원까지 받았다는 아프간계 독일인 가담자의 자백입니다.
독일 유명 정치인의 회동이 잦은 이 호텔도, 테러 공격을 받을 수 있다는 리스트에 포함돼 있습니다.
이틀전 통독 20주년 행사 때부터 최고의 경계를 펼치기 시작했고 먼저 경계에 들어간 프랑스는 더욱 긴장중입니다.
<인터뷰> 브리스 오르트푀(프랑스 내무 장관) : "프랑스의 대테러 경계 수준은 최고수준에 근접한 적색경보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실제로 최근 미군 무인기가 테러훈련중인던 아랍계 독일인 8명을 공습해 사살했습니다.
게다가 최근 연이틀 유럽에서 테러기도 용의자들이 잡히기도 해 각국은 유럽 여행 주의보를 잇달아 내리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테러 훈련중이던 아랍계 독일인 8명이 사살됐죠.
유럽은 에펠탑과 베를린역, 곳곳에서 테러가 일어날 거라는 경고로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베를린, 최재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백 60여 명의 무고한 인명을 앗아간 뭄바이 테러,
유럽이 경고받은 테러 유형입니다.
최근 두 번이나 테러 소동이 빚어졌던 파리 에펠탑, 그리고 베를린의 중앙역, 런던 금융가와 의사당 등 유럽 심장부 곳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일으킨다는 겁니다.
빈 라덴의 재가와 자금 지원까지 받았다는 아프간계 독일인 가담자의 자백입니다.
독일 유명 정치인의 회동이 잦은 이 호텔도, 테러 공격을 받을 수 있다는 리스트에 포함돼 있습니다.
이틀전 통독 20주년 행사 때부터 최고의 경계를 펼치기 시작했고 먼저 경계에 들어간 프랑스는 더욱 긴장중입니다.
<인터뷰> 브리스 오르트푀(프랑스 내무 장관) : "프랑스의 대테러 경계 수준은 최고수준에 근접한 적색경보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실제로 최근 미군 무인기가 테러훈련중인던 아랍계 독일인 8명을 공습해 사살했습니다.
게다가 최근 연이틀 유럽에서 테러기도 용의자들이 잡히기도 해 각국은 유럽 여행 주의보를 잇달아 내리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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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를린역·에펠탑도 위험” 유럽 테러 적색경보
-
- 입력 2010-10-05 21:59:29
<앵커 멘트>
테러 훈련중이던 아랍계 독일인 8명이 사살됐죠.
유럽은 에펠탑과 베를린역, 곳곳에서 테러가 일어날 거라는 경고로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베를린, 최재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백 60여 명의 무고한 인명을 앗아간 뭄바이 테러,
유럽이 경고받은 테러 유형입니다.
최근 두 번이나 테러 소동이 빚어졌던 파리 에펠탑, 그리고 베를린의 중앙역, 런던 금융가와 의사당 등 유럽 심장부 곳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일으킨다는 겁니다.
빈 라덴의 재가와 자금 지원까지 받았다는 아프간계 독일인 가담자의 자백입니다.
독일 유명 정치인의 회동이 잦은 이 호텔도, 테러 공격을 받을 수 있다는 리스트에 포함돼 있습니다.
이틀전 통독 20주년 행사 때부터 최고의 경계를 펼치기 시작했고 먼저 경계에 들어간 프랑스는 더욱 긴장중입니다.
<인터뷰> 브리스 오르트푀(프랑스 내무 장관) : "프랑스의 대테러 경계 수준은 최고수준에 근접한 적색경보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실제로 최근 미군 무인기가 테러훈련중인던 아랍계 독일인 8명을 공습해 사살했습니다.
게다가 최근 연이틀 유럽에서 테러기도 용의자들이 잡히기도 해 각국은 유럽 여행 주의보를 잇달아 내리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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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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