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민주당 노영민 의원의 아들을 두고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아직 20대에 불과한데, 국회4급 상당 비서관으로 채용됐습니다.
하송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26살인 민주당 노영민 의원의 아들이 지난 6월 민주당 소속 홍재형 국회 부의장실의 기획 비서관으로 특별 채용됐습니다.
국회 부의장실 기획비서관은 4급 상당의 공무원 처우를 받는 별정직으로 한 달 평균 월급이 3백 만원 정도입니다.
노 의원 아들은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보좌진 경력도 없었습니다.
<녹취>국회 사무처 직원(음성변조) : "삼십대 중반에 경력은 최소한 5년 이상은 돼야되겠죠. 저런 경우는 못 본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도가 좀 지나쳐요."
노영민 의원과 홍재형 부의장은 충북 청주시의 인접 지역구 출신으로 지난 6월 국회 부의장 경선 때 노 의원은 홍 부의장을 적극 지원했습니다.
당시 노 의원은 민주당 대변인이었습니다.
아들의 특혜 논란에 대해 노영민 의원은 홍 부의장실에서 영어와 경제에 능통한 비서관을 구한다고 해 미국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아들을 소개했다면서, 6개월 비정규직이지 정규직 공무원으로 특채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노 의원의 아들은 어제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민주당 노영민 의원의 아들을 두고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아직 20대에 불과한데, 국회4급 상당 비서관으로 채용됐습니다.
하송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26살인 민주당 노영민 의원의 아들이 지난 6월 민주당 소속 홍재형 국회 부의장실의 기획 비서관으로 특별 채용됐습니다.
국회 부의장실 기획비서관은 4급 상당의 공무원 처우를 받는 별정직으로 한 달 평균 월급이 3백 만원 정도입니다.
노 의원 아들은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보좌진 경력도 없었습니다.
<녹취>국회 사무처 직원(음성변조) : "삼십대 중반에 경력은 최소한 5년 이상은 돼야되겠죠. 저런 경우는 못 본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도가 좀 지나쳐요."
노영민 의원과 홍재형 부의장은 충북 청주시의 인접 지역구 출신으로 지난 6월 국회 부의장 경선 때 노 의원은 홍 부의장을 적극 지원했습니다.
당시 노 의원은 민주당 대변인이었습니다.
아들의 특혜 논란에 대해 노영민 의원은 홍 부의장실에서 영어와 경제에 능통한 비서관을 구한다고 해 미국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아들을 소개했다면서, 6개월 비정규직이지 정규직 공무원으로 특채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노 의원의 아들은 어제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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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영민 의원 20대 아들, 국회 4급 특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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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20 22:10:59
<앵커 멘트>
민주당 노영민 의원의 아들을 두고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아직 20대에 불과한데, 국회4급 상당 비서관으로 채용됐습니다.
하송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26살인 민주당 노영민 의원의 아들이 지난 6월 민주당 소속 홍재형 국회 부의장실의 기획 비서관으로 특별 채용됐습니다.
국회 부의장실 기획비서관은 4급 상당의 공무원 처우를 받는 별정직으로 한 달 평균 월급이 3백 만원 정도입니다.
노 의원 아들은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보좌진 경력도 없었습니다.
<녹취>국회 사무처 직원(음성변조) : "삼십대 중반에 경력은 최소한 5년 이상은 돼야되겠죠. 저런 경우는 못 본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도가 좀 지나쳐요."
노영민 의원과 홍재형 부의장은 충북 청주시의 인접 지역구 출신으로 지난 6월 국회 부의장 경선 때 노 의원은 홍 부의장을 적극 지원했습니다.
당시 노 의원은 민주당 대변인이었습니다.
아들의 특혜 논란에 대해 노영민 의원은 홍 부의장실에서 영어와 경제에 능통한 비서관을 구한다고 해 미국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아들을 소개했다면서, 6개월 비정규직이지 정규직 공무원으로 특채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노 의원의 아들은 어제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민주당 노영민 의원의 아들을 두고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아직 20대에 불과한데, 국회4급 상당 비서관으로 채용됐습니다.
하송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26살인 민주당 노영민 의원의 아들이 지난 6월 민주당 소속 홍재형 국회 부의장실의 기획 비서관으로 특별 채용됐습니다.
국회 부의장실 기획비서관은 4급 상당의 공무원 처우를 받는 별정직으로 한 달 평균 월급이 3백 만원 정도입니다.
노 의원 아들은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보좌진 경력도 없었습니다.
<녹취>국회 사무처 직원(음성변조) : "삼십대 중반에 경력은 최소한 5년 이상은 돼야되겠죠. 저런 경우는 못 본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도가 좀 지나쳐요."
노영민 의원과 홍재형 부의장은 충북 청주시의 인접 지역구 출신으로 지난 6월 국회 부의장 경선 때 노 의원은 홍 부의장을 적극 지원했습니다.
당시 노 의원은 민주당 대변인이었습니다.
아들의 특혜 논란에 대해 노영민 의원은 홍 부의장실에서 영어와 경제에 능통한 비서관을 구한다고 해 미국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아들을 소개했다면서, 6개월 비정규직이지 정규직 공무원으로 특채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노 의원의 아들은 어제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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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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