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축구 성남이 K-리그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성남은 조동건의 결승골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샤밥을 꺾고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반드시 이겨야하는 성남은 초반부터 매섭게 몰아쳤습니다.
김성환의 골이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아쉬움을 삼킨 성남은 전반 31분, 마침내 조동건이 골문을 열었습니다.
조병국의 헤딩 패스를 질풍처럼 쇄도해 골로 연결했습니다.
득점 이후에도 성남은 김철홍의 강력한 왼발 슛 등 끊임없는 공격으로 알 샤밥의 간담을 서늘케했습니다.
후반 중반 한때 알 샤밥의 거센 반격에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정성룡의 선방으로 고비를 넘겼습니다.
결국 1대 0으로 이긴 성남은 1,2차전 합계 4대 4로 동률을 이뤘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뷰> 조동건(성남 공격수)
K-리그 팀으론 유일하게 4강에 남았던 성남은 지난 2004년 이후 6년 만에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신태용(성남 감독)
성남은 다음달 13일, 일본에서 알 힐랄과 조바한 경기의 승자와 단판으로 우승을 다툽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프로축구 성남이 K-리그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성남은 조동건의 결승골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샤밥을 꺾고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반드시 이겨야하는 성남은 초반부터 매섭게 몰아쳤습니다.
김성환의 골이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아쉬움을 삼킨 성남은 전반 31분, 마침내 조동건이 골문을 열었습니다.
조병국의 헤딩 패스를 질풍처럼 쇄도해 골로 연결했습니다.
득점 이후에도 성남은 김철홍의 강력한 왼발 슛 등 끊임없는 공격으로 알 샤밥의 간담을 서늘케했습니다.
후반 중반 한때 알 샤밥의 거센 반격에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정성룡의 선방으로 고비를 넘겼습니다.
결국 1대 0으로 이긴 성남은 1,2차전 합계 4대 4로 동률을 이뤘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뷰> 조동건(성남 공격수)
K-리그 팀으론 유일하게 4강에 남았던 성남은 지난 2004년 이후 6년 만에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신태용(성남 감독)
성남은 다음달 13일, 일본에서 알 힐랄과 조바한 경기의 승자와 단판으로 우승을 다툽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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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극적 역전! 6년만 亞챔스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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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20 22:11:12
<앵커 멘트>
프로축구 성남이 K-리그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성남은 조동건의 결승골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샤밥을 꺾고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반드시 이겨야하는 성남은 초반부터 매섭게 몰아쳤습니다.
김성환의 골이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아쉬움을 삼킨 성남은 전반 31분, 마침내 조동건이 골문을 열었습니다.
조병국의 헤딩 패스를 질풍처럼 쇄도해 골로 연결했습니다.
득점 이후에도 성남은 김철홍의 강력한 왼발 슛 등 끊임없는 공격으로 알 샤밥의 간담을 서늘케했습니다.
후반 중반 한때 알 샤밥의 거센 반격에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정성룡의 선방으로 고비를 넘겼습니다.
결국 1대 0으로 이긴 성남은 1,2차전 합계 4대 4로 동률을 이뤘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뷰> 조동건(성남 공격수)
K-리그 팀으론 유일하게 4강에 남았던 성남은 지난 2004년 이후 6년 만에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신태용(성남 감독)
성남은 다음달 13일, 일본에서 알 힐랄과 조바한 경기의 승자와 단판으로 우승을 다툽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프로축구 성남이 K-리그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성남은 조동건의 결승골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샤밥을 꺾고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반드시 이겨야하는 성남은 초반부터 매섭게 몰아쳤습니다.
김성환의 골이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아쉬움을 삼킨 성남은 전반 31분, 마침내 조동건이 골문을 열었습니다.
조병국의 헤딩 패스를 질풍처럼 쇄도해 골로 연결했습니다.
득점 이후에도 성남은 김철홍의 강력한 왼발 슛 등 끊임없는 공격으로 알 샤밥의 간담을 서늘케했습니다.
후반 중반 한때 알 샤밥의 거센 반격에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정성룡의 선방으로 고비를 넘겼습니다.
결국 1대 0으로 이긴 성남은 1,2차전 합계 4대 4로 동률을 이뤘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뷰> 조동건(성남 공격수)
K-리그 팀으론 유일하게 4강에 남았던 성남은 지난 2004년 이후 6년 만에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신태용(성남 감독)
성남은 다음달 13일, 일본에서 알 힐랄과 조바한 경기의 승자와 단판으로 우승을 다툽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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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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