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시민들은 본격적인 겨울 채비로 분주했습니다.
털모자와 전기장판 등 겨울 상품 판매도 부쩍 늘었습니다.
김지선 기자가 시장에 가봤습니다.
<리포트>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진 쌀쌀한 날씨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만두가 불티나게 팔립니다.
<녹취>시장상인 : "(이거 천원이라고 했죠?) 네. 이거 하나, 저거 해서 2천 원."
오후 들면서 더 강해진 바람 때문에, 겨울옷을 미처 챙기지 못한 시민들은 발을 동동 굴러야했습니다.
<인터뷰> 이자연(경기도 성남시) : "코트랑 스웨터를 사러가야 할 정도로 추워서, 겨울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시장상인들은 때 이른 추위가 반갑습니다.
털모자와 귀마개 등 겨울 상품을 앞다퉈 꺼내놓느라 분주합니다.
<인터뷰> 김동관(시장상인) : "오늘은 아침에 날씨가 추워서 앙고라 같은 털 달린 모자 같은 게 많이 팔리고 있습 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전기장판과 열풍기 등 난방기구들의 매출도 크게 늘었습니다.
<인터뷰> 김태영(대형할인점 직원) : "난방 용품이 평일 대비 2배 정도 늘어났고, 전년 대비로 하면 15% 정도 매출이 늘었 습니다."
주부들은 날씨가 추워진다는 소식에 김장 걱정부터 앞섭니다.
<인터뷰> 백순이(서울 영등포동) : "날씨가 점점 추워진다고 하니까 배추도 사서 절여야 하고 해야되는데 걱정이에요, 지금."
갑자기 찾아온 초겨울 추위와 함께 시민들 겨울 준비도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시민들은 본격적인 겨울 채비로 분주했습니다.
털모자와 전기장판 등 겨울 상품 판매도 부쩍 늘었습니다.
김지선 기자가 시장에 가봤습니다.
<리포트>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진 쌀쌀한 날씨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만두가 불티나게 팔립니다.
<녹취>시장상인 : "(이거 천원이라고 했죠?) 네. 이거 하나, 저거 해서 2천 원."
오후 들면서 더 강해진 바람 때문에, 겨울옷을 미처 챙기지 못한 시민들은 발을 동동 굴러야했습니다.
<인터뷰> 이자연(경기도 성남시) : "코트랑 스웨터를 사러가야 할 정도로 추워서, 겨울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시장상인들은 때 이른 추위가 반갑습니다.
털모자와 귀마개 등 겨울 상품을 앞다퉈 꺼내놓느라 분주합니다.
<인터뷰> 김동관(시장상인) : "오늘은 아침에 날씨가 추워서 앙고라 같은 털 달린 모자 같은 게 많이 팔리고 있습 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전기장판과 열풍기 등 난방기구들의 매출도 크게 늘었습니다.
<인터뷰> 김태영(대형할인점 직원) : "난방 용품이 평일 대비 2배 정도 늘어났고, 전년 대비로 하면 15% 정도 매출이 늘었 습니다."
주부들은 날씨가 추워진다는 소식에 김장 걱정부터 앞섭니다.
<인터뷰> 백순이(서울 영등포동) : "날씨가 점점 추워진다고 하니까 배추도 사서 절여야 하고 해야되는데 걱정이에요, 지금."
갑자기 찾아온 초겨울 추위와 함께 시민들 겨울 준비도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온 ‘뚝’…시민들 겨울 채비로 분주
-
- 입력 2010-10-25 22:31:54
<앵커멘트>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시민들은 본격적인 겨울 채비로 분주했습니다.
털모자와 전기장판 등 겨울 상품 판매도 부쩍 늘었습니다.
김지선 기자가 시장에 가봤습니다.
<리포트>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진 쌀쌀한 날씨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만두가 불티나게 팔립니다.
<녹취>시장상인 : "(이거 천원이라고 했죠?) 네. 이거 하나, 저거 해서 2천 원."
오후 들면서 더 강해진 바람 때문에, 겨울옷을 미처 챙기지 못한 시민들은 발을 동동 굴러야했습니다.
<인터뷰> 이자연(경기도 성남시) : "코트랑 스웨터를 사러가야 할 정도로 추워서, 겨울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시장상인들은 때 이른 추위가 반갑습니다.
털모자와 귀마개 등 겨울 상품을 앞다퉈 꺼내놓느라 분주합니다.
<인터뷰> 김동관(시장상인) : "오늘은 아침에 날씨가 추워서 앙고라 같은 털 달린 모자 같은 게 많이 팔리고 있습 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전기장판과 열풍기 등 난방기구들의 매출도 크게 늘었습니다.
<인터뷰> 김태영(대형할인점 직원) : "난방 용품이 평일 대비 2배 정도 늘어났고, 전년 대비로 하면 15% 정도 매출이 늘었 습니다."
주부들은 날씨가 추워진다는 소식에 김장 걱정부터 앞섭니다.
<인터뷰> 백순이(서울 영등포동) : "날씨가 점점 추워진다고 하니까 배추도 사서 절여야 하고 해야되는데 걱정이에요, 지금."
갑자기 찾아온 초겨울 추위와 함께 시민들 겨울 준비도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
-
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김지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