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01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기념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재평가 움직임이 일고 있는데, 중국 원세개가 말한대로 살아서는 백 살이 없는데 죽어서 천년을 가게 됐습니다.
이영현, 신강문 두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
<리포트>
101년전 오늘 안중근 의사는 중국 하얼빈 역에서 일제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했습니다.
안의사의 이 숭고한 위국 헌신 정신을 기리기 위해 새 기념관이 마침내 문을 열었습니다.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에 현대식 건물로 다시 만들어진 전시관에는 출생부터 순국까지 안의사 일대기와 직접 쓴 유묵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국고 146억원과 국민성금 33억원 등 모두 179억원의 예산이 쓰였습니다.
<인터뷰> 안연호(안중근 의사 손녀) :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한국사람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안 의사의 유해를 모셔오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01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기념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재평가 움직임이 일고 있는데, 중국 원세개가 말한대로 살아서는 백 살이 없는데 죽어서 천년을 가게 됐습니다.
이영현, 신강문 두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
<리포트>
101년전 오늘 안중근 의사는 중국 하얼빈 역에서 일제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했습니다.
안의사의 이 숭고한 위국 헌신 정신을 기리기 위해 새 기념관이 마침내 문을 열었습니다.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에 현대식 건물로 다시 만들어진 전시관에는 출생부터 순국까지 안의사 일대기와 직접 쓴 유묵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국고 146억원과 국민성금 33억원 등 모두 179억원의 예산이 쓰였습니다.
<인터뷰> 안연호(안중근 의사 손녀) :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한국사람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안 의사의 유해를 모셔오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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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중근 의사 의거 101주년, 기념관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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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26 22:16:54
<앵커 멘트>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01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기념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재평가 움직임이 일고 있는데, 중국 원세개가 말한대로 살아서는 백 살이 없는데 죽어서 천년을 가게 됐습니다.
이영현, 신강문 두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
<리포트>
101년전 오늘 안중근 의사는 중국 하얼빈 역에서 일제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했습니다.
안의사의 이 숭고한 위국 헌신 정신을 기리기 위해 새 기념관이 마침내 문을 열었습니다.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에 현대식 건물로 다시 만들어진 전시관에는 출생부터 순국까지 안의사 일대기와 직접 쓴 유묵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국고 146억원과 국민성금 33억원 등 모두 179억원의 예산이 쓰였습니다.
<인터뷰> 안연호(안중근 의사 손녀) :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한국사람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안 의사의 유해를 모셔오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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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기자 lee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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